엑스큐어넷, 금융위 내부정보유출방지시스템 수주

보건복지가족부 사업도 수주

2008-12-08     오현식 기자

엑스큐어넷(대표 이재형 www.xcurenet.com)은 금융위원회와 보건복지가족부의 망분리 사업 중 내부정보 유출방지 시스템 부문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통일부, 문화체육관광부, 농림수산식품부, 환경부, 공정거래위원회, 국토해양부, 국가경쟁력강화위원회, 감사원 등을 공급했던 엑스큐어넷은 이번 공급으로 공공기관 내부정보 유출방지 분야 선두기업의 면모를 과시했다.


엑스큐어넷의 내부정보유출방지시스템 구성은 차단통제와 감사통제의 영역으로 구분되며, 차단통제(비너스/콘텐츠필터)에서 HTTP, HTTPS를 통한 웹메일, 카페, 원격우회접속, P2P, 웹하드와 같은 인터넷으로 업로드되는 컨텐트에 대해서 제목, 본문, 첨부 문서에 대한 키워드, 개인정보패턴에 의한 정책기반의 차단을 제공한다. 감사통제(비너스/EMASS)에서는 보다 다양한 서비스에 대한 로깅 기능을 제공하여 보안사고 발생시 사고 분석과 재발방지 목적으로 책임 추적성이 가능한 통제 모델을 제공하고 있다.


엑스큐어넷 공공서비스팀 김현철 차장은 “첨부문서에 대한 특정 키워드 검색 및 차단기능을 구현하는 기술은 현재까지는 엑스큐어넷의 비너스 솔루션만 가능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