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D, 애플 맥북 프로 지원 외장하드 발표

‘마이 패스포트 스튜디오’, 대용량 미디어 파일 작업 지원

2008-11-27     김선애 기자

하드디스크 드라이브(HDD) 업체인 웨스턴디지털 코리아(지사장 조원석 www.wdc.com, 이하 WD코리아)는 맥(Mac) 사용자를 위한 외장 하드 드라이브 ‘마이 패스포트 스튜디오(My Passport Studio)’를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제품은 고속 파이어와이어 800(FireWire 800) 인터페이스를 더해 맥 사용자 및 크리에이티브 프로페셔널에 적합한 제품이다.


새 인터페이스는 이번에 새롭게 발표된 애플 맥북 프로(Apple MacBook Pro)를 위한 완벽한 저장장치로, 파이어와이어 800/400 및 USB 인터페이스를 지원하고 최고 500GB까지 용량을 제공한다.


WD코리아 외장 하드 드라이브 담당 조의성 이사는 “사진작가나 비디오예술가 혹은 맥 컴퓨터 사용자들은 그들의 고해상도 파일을 안전하게 저장할 휴대용 저장장치를 필요로 한다”며 “파이어와이어 800인터페이스를 갖춘 새로운 마이 패스포트 스튜디오는 큰 사이즈의 미디어 파일을 빠르게 편집하고 옮길 수 있어 맥 컴퓨터 사용자들에게 최적의 제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