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개SW활성화포럼, 3대 의장으로 고건 교수 선임

2007-02-23     


한국 공개SW 활성화포럼은 신임 의장으로 고건 서울대학교 교수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신임 고건 의장은 한국과학기술연구소(KIST), 미국 벨연구소, T.J. Watson연구소 등에서 재직했으며 한국정보학회 부회장을 연임했다. 현재는 국내 공개SW활성화를 위해 활발한 외부강연 및 연구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 공개SW활성화포럼은 의장 선임을 계기로 국내 공개SW 관련 산학연을 아우르는 구심체가 되겠다는 목표와 함께 정기적인 세미나와 컨퍼런스, 오는 9월 11일~14일에 ‘제 6차 동북아 공개SW활성화포럼’을 서울에서 개최하겠다는 올 해의 활동 계획도 함께 발표했다.


3국간 공개SW 활성화 포럼은 지난 2003년 한중일 IT장관급회의 협력 약정과 2004년 한중일 공개SW 국장급회의를 통해 구성된 것이다. 이 협의체는 2004년, 2005년을 거치면서 기술개발테스트분과, 인력양성분과, 표준화 연구분과 등의 세 개의 워킹그룹으로 구분되면서 구체적인 성과들을 내놓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각 분과별 세부 소분과들이 결성되면서 기술협력이 더욱 활발히 진행 중이다. <김나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