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햇코리아, 미들웨어 애플리케이션 분야 공략

2005-07-07     [dataNet]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기업 레드햇코리아(www.kr.redhat.com)는 클러스터링 효과 극대화 및 비용절감을 위한 오픈소스 기반의 기업용 클러스터 파일 시스템, 글로벌 파일 시스템(GFS)의 국내 영업에 본격 나섰다고 밝혔다.




레드햇 GFS는 오픈소스인 동시에 POSIX 표준을 따르고 SAN에 연결된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 서버에서 운영되는 클러스터 파일 시스템이자 볼륨 매니저다. 현재 레드햇이 지원하는 모든 서버 및 스토리지 플랫폼에서 실행이 가능하다.




또한 이 제품은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 서버가 데이터베이스, 파일 및 컴퓨팅 처리 시 필요한 애플리케이션의 입출력 처리량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고 iSCSI 또는 파이버 채널로 구축된 레드햇 GFS와 SAN을 통해 수백대에 이르는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 서버의 성능이 점진적으로 향상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박준규 레드햇코리아 영업이사는 “레드햇의 GFS는 성능 및 가용성과 관리 용이성에서 인정받은 오픈소스 클러스터 파일 시스템”이라며 “이 제품은 오라클의 9iRAC와 함께 사용할 수 있도록 제작돼 애플리케이션과 클러스터 컴퓨팅, 파일, 웹 등에서 작업 부하를 쉽게 관리, 대처할 수 있게 한다”고 밝혔다. <송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