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산업협회, 경력관리시스템에 ‘AI 챗봇 서비스’ 도입

[데이터넷]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 회장 조준희)는 경력관리시스템 사용자의 편의 제공을 위해 민원사항을 365일 24시간 안내 가능한 AI 챗봇 서비스 ‘커비’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AI 챗봇 ‘커비’는 ▲경력신청절차 ▲진행상태 확인 ▲처리결과 조회 ▲이용안내 등 기술자 신청 전반에 걸쳐 문의를 자동으로 응대하는 서비스로, 지난 4월부터 5개월간 와이즈넛의 인공지능 챗봇 구축 노하우와 기술력이 적용됐다.

또 협회는 소프트웨어 기술자 경력확인 증빙을 위한 제출서류 간소화를 위해 지난 7월부터 행정정보 공동 이용 확대 시행했다. 제출 서류 중 사용자의 행정정보 조회 동의를 얻어 별도 서류 제출 없이 신청 가능한 서류가 8종에서 12종으로 확대된 것이다.

정우철 KOSA 실장은 “챗봇 도입 및 행정정보 공동 이용 확대로 사용자의 편의 향상을 기대한다”며 “하반기 온라인 설문조사를 통해 사용자의 의견을 수렴하고 소프트웨어 기술자 경력확인 제도를 이용하는 기술자의 만족도 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