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엘케이, AI 의료 솔루션 인허가 4개 추가로 국내외 총 49개 보유

미국, 일본 등 선진국 시장 포함 동남아, 중국, 인도 등 개발도상국 진출에 눈길

2021-06-29     강석오 기자

제이엘케이(대표 김동민)는 인공지능 의료 솔루션 인허가 4개를 추가하며 국내외 총 49개의 인허가를 보유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추가된 인허가는 ▲국내 JPC-01K(전립선 MR영상 기반 전립선암 진단 보조 소프트웨어, 3등급) ▲인도네시아 JBS-01K(뇌졸중 MR의료영상 정량적 분석 솔루션, Class B) ▲인도네시아 JAD-02K(치매 분석 및 뇌 노화 측정 정량적 분석 솔루션, Class B) ▲인도네시아 JLD-02K(흉부 X-레이 의료영상 정량적 분석 솔루션, Class B) 등이다.

제이엘케이는 지난 상반기에 태국, 쿠웨이트, 미얀마 등 전 세계에 의료 인공지능 기반 솔루션 수출을 성사시킨 바 있다. 작년에는 클린턴재단(CHAI)에서 진행한 공개입찰 경쟁에서도 전세계 유수의 의료 인공지능 기업들을 제치고 경쟁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의료 AI 솔루션을 납품해 세계 폐 질환 퇴치에 일조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제이엘케이의 차별화된 기술력은 세계 최다 49개의 인허가를 통해 알 수 있다. 이미 많은 국가에서 그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고 미국, 일본 등 선진국 시장은 물론 의료 인프라가 부족한 동남아, 중국, 인도 등 개발도상국에도 인공지능 의료 솔루션을 널리 보급할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