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서브, ‘2021 클라우드 바우처 사업’ 공급 기업 선정

서버·스토리지·DB·보안 등 네트워크 환경 구축 필요로 하는 중소기업에 IaaS 제공

2021-04-07     윤현기 기자

[데이터넷] 스마일서브(대표 마보임)는 ‘클라우드서비스 이용지원(바우처) 사업’에 2년 연속 공급 기업으로 선정, 자사 서비스 ‘아이윈브이(iwinv)’를 공급한다고 7일 밝혔다.

스마일서브는 이번 사업을 통해 서버, 스토리지, 데이터베이스, 보안 등 네트워크 환경 구축을 필요로 하는 중소기업에 클라우드 인프라 서비스(IaaS)를 공급한다는 방침이다. 중소기업은 아이윈브이를 이용해 웹, 데이터베이스 및 인공지능(AI)용 GPU 서버 구축부터 업무에 필요한 데스크톱 가상화(VDI), 가상사설망(VPN), 공유 스토리지(NAS) 등의 자원을 활용할 수 있다.

이번 사업은 국내 중소기업의 클라우드 이용과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는 사업으로, 참여 기업에 최대 1550만원까지 지원한다. 클라우드로의 전환을 시도하려는 중소기업은 컨설팅, 전환, 이용료의 지원으로 경제적인 혜택과 함께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다.

스마일서브 클라우드 사업 관계자는 “아이윈브이는 가격 경쟁력과 유연한 컴퓨트 자원 활용으로 지원 이후에도 부담 없는 서비스”라며 “고객 맞춤 서비스를 이어온 기술력으로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중소기업의 전환을 지원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