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3대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장으로 신현삼 전 KT텔레캅 전무 취임

2020-05-13     강석오 기자
신현삼

[데이터넷]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제 3대 신현삼 신임 센터장이 취임식을 갖고 공식 업무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2년이며, 연임도 가능하다.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는 센터장 공개 모집을 통해 신현삼 전 케이티텔레캅 전무를 제 3대 센터장으로 결정했다. 신 센터장은 KT 융합기술원 상무, KT텔레캅 전무 등을 지냈다.

신 센터장은 취임사를 통해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를 스타트업의 혁신기술과 대기업의 리더십이 결합된 오픈이노베이션 허브로 만들 것”이라며 “정부가 추진하는 ‘상생과 공존을 바탕으로 한 중소벤처∙스타트업 중심의 디지털 강국’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2015년 출범한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는 AI, 5G, AR/VR 등 ICT 중심 스타트업을 육성하는 공공 액셀러레이터다. 지난해에만 1900억원의 투자를 유치하는 성과를 거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