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게임즈, ‘엑소스 히어로즈’ 첫 번째 콘텐츠 업데이트…‘페이트코어’ 3종 공개

게임 내 ‘한계 돌파’ 삭제 등 유저 편의성 중점 개선

2019-11-29     강석오 기자

[데이터넷] 라인게임즈(대표 김민규)는 우주(대표 최동조)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모바일 RPG ‘엑소스 히어로즈’의 출시 후 첫 번째 콘텐츠 업데이트를 선보였다.

먼저 전설(★4) ‘니카’ 및 희귀(★3) ‘리피’ 등 캐릭터 두 종에 적용할 수 있는 ‘페이트코어 레시피’(제작법)를 새롭게 추가하고, 전설(★4) ‘에이프릴’에 적용할 수 있는 페이트코어인 ‘에이프릴 산타’를 공개했다.

이 중 ‘에이프릴 산타’는 오는 12월 25일까지 진행되는 ‘코어 페스타’ 이벤트를 통해 주어진 미션을 완료해 얻을 수 있으며, 12월 11일까지 게임 내 ‘영웅전’에서 진행되는 이벤트 영웅 마일리지를 통해 ‘에이프릴’을 획득할 수 있다.

이 밖에도 라인게임즈는 콘텐츠 업데이트와 함께 유저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게임 내 ‘한계 돌파’ 요소를 삭제하는 한편 스토리 진입 전 특수 미션 내용 표기 및 국가맵과 비공정 이동 연출 간소화 등 다양한 내용의 게임 편의성 개선을 단행했다.

라인게임즈 이상후 사업실장은 “이번 업데이트와 편의성 개선을 포함해 향후에도 사용자의 의견에 더욱 귀 기울여 ‘소통’에 기반한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1일 안드로이드OS 및 iOS를 통해 출시된 ‘엑소스 히어로즈’는 깊이 있는 스토리와 화려한 연출, 세련된 사운드 등 게임성을 바탕으로 수집형 RPG 팬들로부터 높은 관심과 인기를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