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산업협회·NBP, ‘글로벌 챌린지 프로그램’ 마련

선정 기업에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 서비스 제공…해외 시장 진출 지원

2019-09-04     윤현기 기자

[데이터넷]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이하 협회, 회장 이홍구)는 네이버 비즈니스 플랫폼(NBP)과 국내 중소 소프트웨어 기업들이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을 활용해 해외 시장 동반 진출을 활성화하기 위한 ‘글로벌 챌린지 프로그램(Global Challenge Program)’을 마련했다고 4일 밝혔다.

글로벌 챌린지 프로그램은 클라우드 서비스를 기반으로 해외 진출을 계획하고 있는 기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선정된 기업에게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의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는 크레딧을 제공한다.

또한 ▲마케팅·경영 등 다양한 트레이닝 참여 기회 ▲벤처캐피탈 공동 주관 데모데이 참여기회 제공 ▲광고대행사 매칭 서비스 ▲AI 전문가 컨설팅 등 다양한 서비스가 제공된다.

협회 조영훈 실장은 “한국의 우수한 소프트웨어 기업들이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과 함께 공동 해외 진출 방안을 모색해 해외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적극적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