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블루, 동영상·카드뉴스 자동 제작 툴 ‘타일’ 특허 등록

2019-07-24     강석오 기자

[데이터넷] 동영상 및 카드뉴스 자동 제작이 가능한 툴 ‘타일’ 서비스를 제공하는 투블루(공동대표 이흥현·우혁준)는 카드뉴스 자동 제작 핵심 기술에 대한 특허권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특허 주요 내용은 디자인을 잘 모르는 사용자도 쉽게 카드뉴스를 제작할 수 있는 자동화 기술에 관련된 것이다. 해당 기술은 유저의 명령 및 제반 환경에 실시간으로 반응하며 가독성이 높은 카드뉴스 디자인을 가능하게 한다.

이흥현 투블루 대표는 “타일은 대한민국 카드뉴스 제작 툴의 시초”라며 “최초로 카드뉴스 디자인 자동화 기술을 선보여 타일의 핵심 기술이 특허권을 인정받은 것은 사업적, 기술적으로 의미가 크다”고 전했다.

이어 이 대표는 “현재 타일의 업그레이드 버전이 거의 완성돼 가고 있는 단계로, 카드뉴스 시장에서의 우위를 바탕으로 동영상 광고 시장까지 선도할 수 있는 솔루션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투블루의 타일 플랫폼은 1000개 이상의 기업에서 활용 중이다. 또한 투블루는 지난 4월 한국 최초로 구글의 글로벌 유튜브 크리에이티브 파트너로 선정되며 입지를 넓혀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