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정보통신, 권혁상 신임 대표 선임

30여 년간 공공·금융 분야 경험 쌓은 전문가…신규 성장동력 찾기에 주력

2019-03-27     윤현기 기자

KCC정보통신은 26일 서울 염창동 사옥에서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서 권혁상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권혁상 신임 사장은 1988년에 입사해 지난 30여 년간 공공·금융 분야의 경험을 두루 쌓아왔다. 2010년에 이사로 승진했고, 2015년 상무이사, 2018년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KCC정보통신은 권혁상 사장의 취임을 계기로 조직개편 안정화 및 경영혁신 체제에 돌입, 50여 년의 역사를 가진 IT서비스기업으로서의 자리를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

권혁상 사장은 “기업 경쟁력 강화 및 과감한 변화를 시도하며 새로운 성장동력을 찾는데 주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