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렌스, 녹취 솔루션 美 조달청 등록 승인 완료

2018-10-19     강석오 기자

CTI 솔루션 전문기업 퓨렌스(대표 신현삼)는 미국 연방 조달청(GSA)으로부터 자사 녹취 솔루션  ‘렉시(RecSee)’가 국내 최초로 등록 승인이 완료됐다고 밝혔다.

2016년 정부지원사업으로 인연을 맺은 해외민간 네트워크인 패스테크(Fastech)와 현지 파트너십을 계약해 꾸준히 진행한 결과 GSA MAS(Multiple Award Schedule)의 승인을 받게 됐다.

이 사이트는 미국 조달청에서 시행하는 다수 공급자 계약 제도로 전자상거래를 기반으로 미국의 모든 연방 정보 기관들이 온라인으로 필요한 물품을 검색 및 주문하는 시스템으로 우리나라의 나라장터 종합 쇼핑몰과 비슷하다.

GSA MAS에 등록되면 구매 건별로 각 기관의 수요에 따라 5년 동안 납품 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지며, 추가적인 제안서 제출없이 계약 진행을 하게 된다.

퓨렌스 신현삼 대표는 “GSA MAS 등록 승인은 국내 녹취 솔루션으로는 최초다. 미국 현지 파트너도 구축돼 있는 만큼 미국 진출에 힘쓰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