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도·내비 앱 사용, 구글·네이버·SKT·카카오 경쟁 중

2018-10-10     정용달 기자

앱분석 업체 와이즈앱이 지난 9월 한국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사용자의 지도, 택시, 내비 앱 사용 현황을 발표했다.

순 사용자가 가장 많은 앱은, 구글의 ‘지도’로 862만 명으로 1위였다. ‘T map‘은 852만 명으로 2위였다. 그리고 ‘네이버 지도, 네비게이션’은 819만 명으로 3위를 차지했다. 그 뒤를 ‘카카오맵’, ‘카카오 T’, ‘카카오내비’의 순위였다.

9월 한 달 간, 1인당 평균 사용시간이 가장 많은 앱은, ‘T map’로 292분이었고, 1인당 평균 실행횟수가 가장 많은 앱은, ‘카카오버스’로 130회였다.

위 조사는 앱분석 업체 와이즈앱이 지난 한 달 전국 23,000명의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사용자 표본조사로 실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