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즈소프트·핸드허그, ‘젤리크루’ 모바일 게임 개발 ‘맞손’

핸드허그 캐릭터 IP 브랜드 ‘젤리크루’ 활용…연내 국내외 시장 출시

2018-08-13     강석오 기자

광주광역시 소재 모바일 게임 기업 유니즈소프트(대표 윤요환)와 콘텐츠 사업화 솔루션 기업 핸드허그(대표 박준홍)가 핸드허그의 캐릭터 IP 브랜드인 ‘젤리크루(JELLY CREW)’를 활용한 모바일 게임 공동 개발 협약을 체결했다.

양사가 공동 개발할 ‘젤리크루’ 게임은 안드로이드, iOS, HTML5를 통해 연내 국내외 시장에 출시될 예정이다.

유니즈소프트는 캐릭터 IP 브랜드와의 협업을 시작으로 팝업스토어를 통해 온/오프라인을 연결하는 새롭고 재밌는 방식의 게임 개발을 기대하고 있으며, 나아가 광주 모바일 게임 시장의 활성화를 목표로 이번 협약을 체결했다. 유니즈소프트는 올 상반기에 방치형 RPG ‘로드 오브 히어로’를 출시했으며, 해외 출시도 앞두고 있다.

핸드허그의 새로운 통합 캐릭터 브랜드인 젤리크루는 신진 크리에이터들의 신선하고 개성있는 콘텐츠들을 보유하고 있으며, 모바일 시장을 중심으로 트렌디한 캐릭터IP로 강점을 갖고 있다. 젤리크루의 대표 캐릭터로는 SNS와 이모티콘을 통해 유명한 고양이 캐릭터 ‘히사시부리냥’과 현실 공감툰으로 잘 알려진 ‘핑팡퐁’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