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IA, 정보보호스타트업포럼 열고 투자 활성화 계기 마련

스타트업 성장사례·마케팅 전략 세션 마련…우수 스타트업 선발

2018-07-05     김선애 기자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KISIA) 정보보안산업전문위원회(공동의장 이동범·박찬암)는 11일 ‘2018 정보보호 스타트업 포럼’을 개최한다. 이 포럼은 정보보호 분야 우수 스타트업 발굴과 투자연계, M&A 활성화 등을 위해 지난해 발족한 것이다.

이번 행사는 정보보호 스타트업 피칭과 스타트업기업 성장 사례, 스타트업 마케팅 전략 세션으로 구성되어, 정보보호 스타트업의 성장과 투자 활성화의 계기를 제공할 예정이다.

정보보호 스타트업 피칭은 정보보호 스타트업이 자신들의 주력사업(기술, 서비스)에 대한 소개와 판정단(투자자 등)의 평가를 통해 우수 스타트업을 선발하는 방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참여 스타트업은 레드스톤소프트, 스파이스웨어, 시큐레터, 이지시큐, 크레더블록 5개사 이다.

이후 세션에서는, 창업 계기, 판로 개척 등 스타트업 성장과정에 대한 패널토크가 진행되고, 스타트업 기업의 마케팅 추진 플랫폼과 활용 방안에 대한 강의가 이어진다.

이동범 의장은 “앞으로도 우수 정보보호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기존 정보보호 기업과 스타트업기업의 교류활동을 지속하여, 국내 정보보호산업의 성장과 경쟁력 강화를 이끌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