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드마이크로, 1분기 매출 3억5100만달러 달성

IoT·커넥티드카 보안 위한 기술 개발…교육센터 통해 인재 육성 지원

2018-05-31     김선애 기자

트렌드마이크로는 1분기 순 매출 3억5100만 달러, 영업이익 8600만 달러, 순이익 6000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31일 밝혔다.

트렌드마이크로의 1분기 주요 비즈니스 성과는 IoT 보안 강화의 일환으로 파나소닉과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자율주행차·커넥티드카 보안 솔루션을 공동 개발하기로 한 것을 들 수 있다. 또한 비보텍과 함께 내장형 보안체계를 통한 네트워크 감시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밝혔으며, 비보텍의 최신 네트워크 카메라에 트렌드마이크로의 감시 카메라용 IoT 보안 솔루션을 탑재, 이상 활동을 탐지한다.

한편 트렌드마이크로 리서치는 새로운 위협을 탐색하고, 기술 변화가 보안 환경에 어떤 변화를 불러올지 예측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트렌드마이크로는 전 세계적 4곳의 트레이닝 센터를 구축하고 있으며, 젊은 인재들이 어느 산업이나 기업에서도 사이버 보안 실무를 담당할 수 있도록 교육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