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콘, 한국도서보급과 제휴…‘스마트플러스’ 사용처 확대

상반기 내 암호화폐와 실물 경제 연결 박차

2018-03-22     강석오 기자

스마트콘(대표 김종현)은 도서문화상품권 시장을 이끌고 있는 한국도서보급(대표 이중호)과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

이번 제휴로 ‘북앤라이프’의 캐시를 ‘스마트플러스’ 포인트로 전환이 가능하게 됐으며, ‘스마트플러스’는 국내 도서시장 고객 확보와 함께 모바일 결제 앱 서비스 시장의 저변을 넓힐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북앤라이프’는 사용처 확장으로 고객에게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북앤라이프’는 한국도서보급의 상품권, 바코드, 쿠폰 등으로 충전한 캐시로 모바일 상품권을 선물할 수 있는 모바일 서비스다. 이로써 제휴사의 포인트를 취합해 오프라인 제휴 매장에 사용할 수 있는 결제 앱인 ‘스마트플러스’의 사용처는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스마트콘 김종현 대표는 “북앤라이프와의 제휴로 ‘스마트플러스’의 브랜드 가치가 더욱 상승하고, 사용 범위를 확대해 고객의 편의성을 증대할 수 있게 됐다”며 “고객 만족을 위해 서비스 기능을 더욱 강화하는 한편 오프라인 사용 매장을 추가 확보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스마트콘은 상반기 내 암호화폐의 스마트플러스 전환서비스를 시행해 암호화폐와 실물경제의 연결을 시행할 예정으로, 이를 통해 암호화폐의 범용성을 본격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