닷네임코리아, 랜섬웨어 방어·백업 해결하는 서버 출시

UTM·디스크 백업·안티 멀웨어/랜섬웨어 솔루션 통합…서버 구입으로 월 이용료 없이 사용 가능

2017-10-23     김선애 기자

닷네임코리아(대표 강희승)는 랜섬웨어 예방과 백업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소유권 이전형 기업용 단독 서버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제품은 가드락(GuardRock) UTM, 엔드라이브(Ndrive) 디스크 백업, 멀웨어바이트(MalwareBytes) 안티멀웨어·안티랜섬웨어 프로그램이 탑재돼 있다. 랜섬웨어에 걸렸을 때 감염 전 상태로 백업 복원할 수 있다.

가드락 UTM의 통합보안방화벽과 멀웨어바이트로 바이러스와 해킹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고, 10분 이내로 디스크 전체를 초고속으로 실시간 백업할 수 있으며, 필요에 따라 기업용 웹메일과 메신저와 같은 기업솔루션도 지원한다.

강희승 닷네임코리아 대표는 “해당 서버는 각각의 기업들의 상황에 맞게 적절히 사용할 수 있도록 기업 맞춤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며, 탑재된 기능들은 이미 유수 글로벌 기업들에 의해 검증된 솔루션”이라며 “랜섬웨어와 같은 위협에 거의 완벽하게 대비가 가능하고, 서버 비용만 지급하면 월 이용료 없이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성능과 경제성 모두 만족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