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가디언즈, 몸캠피싱 대처 전담팀으로 신고·추적 삭제 강화

2017-09-08     정용달 기자

해킹보안 전문업체 사이버가디언즈는 최근 몸캠피싱 범죄에 청소년들의 피해가 끊이질 않고 있어 전담팀을 구성하여 대처 및 몸캠피싱 신고 삭제 업무를 강화한다고 8일 밝혔다.

최근 서하준 비디오 동영상으로도 논란이 되고 있는 사건에서 보듯 자칫 연예인들도 오해를 받을 수 있는 몸캠피씽 피해는 청소년들에게는 더욱 충격이 클 수밖에 없는 사건일 것이다.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몸캠피씽 동영상이 최근에는 젠더카페에서 유포되는 경향이 보이기도 하고, 중학생에서부터 70대 노인 남성까지 피해 연령대는 다양해지고 있으며 몸캠피싱 대처 방법으로는 빠른 신고와 차단으로 더 큰 피해를 줄여야 한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사이버가디언즈는 IT정보보안 통신판매업 공식 등록업체로 전국에서 상담 의뢰가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