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DL, 번역 관리 솔루션 ‘SDL 트라도스 그룹쉐어 2017’ 출시
SDL코리아는 기업의 번역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글로벌 콘텐츠의 현지화를 지원하는 신제품 ‘SDL 트라도스 그룹쉐어 2017’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SDL 트라도스 그룹쉐어’는 기업의 번역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프로젝트 관리자 및 번역가의 협업을 지원하는 기업용 번역 관리 솔루션이다.
기존 워크플로우와 프로세스에 적합한 협업 기술을 제공함으로써 손쉽고 유연하게 서버 기반 플랫폼이나 클라우드 번역 플랫폼을 만들 수 있기 때문에 번역 관리를 자동화해 팀 협업에 혁신적이다. 새로 출시된 ‘SDL 트라도스 그룹쉐어 2017’는 보안 강화와 협업을 위한 기능이 포함된 것이 특징이다.
‘SDL 트라도스 그룹쉐어 2017’는 번역 업무 진행 시 보안이 유지된 상태에서 내외부 번역가 및 관리자를 위한 협업 환경이 제공된다.
특히 해당 프로젝트의 번역가 및 관리자에게 자동 접근 권한이 부여되며, 프로젝트 완료 시 접근 권한이 자동으로 삭제된다. 따라서 번역가 및 관리자들은 콘텐츠 공유와 접근 시간을 최소화해 업무 시간을 절감할 수 있으며, 기업은 기밀 문서 유출과 같은 상황에 대비해 높은 수준의 보안을 유지할 수 있다.
또한 ‘SDL 트라도스 그룹쉐어 2017’에 추가된 프로젝트 관리 대시보드는 프로젝트 진행 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 직관적이고 투명한 프로젝트 관리와 효율적 처리가 가능하다.
이근영 SDL코리아 이사는 “번역가와 관리자의 업무 간소화는 그들이 매일 직면하는 고충에 대한 이해와 지식을 바탕으로 SDL이 지난 25년 간 자부심을 가지고 추진해 온 분야다”며 “SDL 트라도스 그룹쉐어 최신 버전은 사용자 중심의 솔루션으로 손쉽고 효율적인 작업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