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보호학회, 신임회장으로 이동훈 고려대 교수 추대

산·학·연 공동발전 위한 협력 강화…젊은 과학자 유치 등 회원 교류 활성화 할 것

2016-12-29     김선애 기자

한국정보보호학회는 이동훈 고려대학교 교수를 신임회장으로 추대했다고 밝혔다. 제22대 회장으로 선출된 이동훈 차기회장은 내년 1월 1일자로 취임하며 임기는 1년이다.

이동훈 회장은 한국암호포럼 초대 의장, 금융감독원 인증방법평가위원회 초대 위원장을 역임했고, 현재 금융감독원 금융분쟁조정위원회 위원, 국방부 사이버사령부 자문위원, 산업통상자원부 산업기술보호위원회 위원, ACM CCS 조정위원회 위원, 함수 암호단 단장, 그리고 고려대학교 정보보호대원장을 역임하고 있다.

이 회장은 “‘행동하고 실천하는 학회’ 및 ‘모두가 주인인 학회’를 모토로 신규 정보보호 환경에 대한 학회의 주도적인 역할 정립, 정보보호 학계, 연구계, 산업계와의 공동 발전을 위한 긴밀한 협력 강화, 연구회 활동 활성화를 통한 젊은 과학자의 유치, 회원서비스 강화를 통한 회원간 교류 활성화 등을 목표로 제시하고 이를 실천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할 것”을 천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