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인트시큐리티 악성코드 탐지 기술, SE랩스 최고점 획득

‘멀웨어스닷컴’의 맥스AI, 신변종 악성코드 100% 탐지…오탐 0% 기록

2016-12-19     김선애 기자

멀웨어스닷컴(malwares.com)을 운영하는 세인트시큐리티(대표 김기홍)은 인공지능 기술 ‘맥스(MAX_ AI’가 영국의 보안 제품 테스트 기관인 SE랩스의 안티바이러스 제품 탐지율 테스트에서 알려진 악성코드 탐지율, 신종 악성코드 탐지율 모두 최고 점수인 100% 와 함께 오탐율도 0%로 최고 점수를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SE랩스 테스트는 최근 세인트시큐리티에서 개발한 인공지능 기반 차세대 안티바이러스 맥스 AI 에 대한 신변종 악성코드 탐지율 및 오탐율에 대한 테스트를 수행했다.

맥스AI는 인공지능 기반 악성코드 탐지 기술이 실생활에서 사용하는데 좀 더 가깝게 다가갈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신변종 악성코드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되었고 기존 안티바이러스 제품들과 같이 사용하는 등 개인이 악성코드의 위협으로 부터 좀 더 많은 부분에 보호를 받을 수 있게 되는 중요한 기반 기술이 만들어 지게 됐다.

김기홍 세인트시큐리티의 대표는 “이번 SE랩스의 테스트 결과는 여러가지 의미를 갖고 있다”며 “패턴 없이 머신 러닝으로 학습된 데이터로만 악성코드를 탐지 할 수 있는 인공지능 기반 악성코드 탐지 기술을 만들었고 국내 보다 해외에서 먼저 좋은 결과를 거두어 앞으로 더 많은 발전이 기대가 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