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게이트, 엔터프라이즈 퍼포먼스15K HDD v6 출시
6세대 고속 기업용 하드 드라이브·데이터 전송 속도 최고 수준…데이터 안전하게 저장·이동
씨게이트 테크놀로지가 27일 ‘씨게이트 엔터프라이즈 퍼포먼스15K HDD v6(Seagate Enterprise Performance 15K HDD v6)’를 출시했다고 발표했다.
이 신제품은 데이터 전송 성능인 초당 315MB의 속도를 자랑하며, 최대 900GB까지 용량을 제공하고, 기업의 비즈니스 핵심 데이터 처리에 최적화되어 기업 및 클라우드 고객이 이 드라이브를 활용해 중요한 데이터를 필요한 곳에 빠르고 원활하게 전송할 수 있다. 또한, 높은 안정성과 함께 데이터 센터에 쉽게 설치할 수 있어 기업의 총 소유비용을 낮춘다.
존 모리스 (John Morris) 씨게이트 글로벌 하드 드라이브 제품 부사장은 “오늘날 데이터 중심 경제가 필요로 하는 혁신을 다시 한 번 이뤄냈다”고 평가하며 “새롭게 출시된 씨게이트의 ‘엔터프라이즈 퍼포먼스 15K HDD’는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호하고 필요한 즉시 접근할 수 있으며, 고객에 보다 큰 가치를 제공할 수 있다. 씨게이트는 이와 같은 폭 넓은 HDD와 SDD 포트폴리오를 통해 현재는 물론이고 미래의 데이터 센터가 필요로 하는 고성능, 고용량의 스토리지 솔루션을 경쟁력 있는 가격에 선보일 수 있다”라고 전했다.
‘씨게이트 엔터프라이즈 퍼포먼스 15K HDD’는 읽기쓰기 캐싱 기술 향상 및 전반적인 성능 혁신과 함께 데이터 센터 고용량 스토리지 수요를 만족시킨다. 또한, 이번 드라이브는 종일 돌아가는 멀티 드라이브 환경에서 지속적으로 비즈니스 크리티컬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엔터프라이즈 급의 안정성을 자랑한다.
‘씨게이트 엔터프라이즈 퍼포먼스 15K HDD’는 데이터센터가 좁은 공간에서 최소한의 운영 전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2.5인치 폼팩터의 고용량 드라이브로 제작됐다. 씨게이트의 패스트포맷(FastFormat™) 기능을 이용해 기존의 512 포맷과 싱글 어드밴스드 포맷 (single advanced format, 512e and 4Kn) 모델로도 이용 가능하기 때문에 현재는 물론 향후 시스템 모두 지원 가능하다.
씨게이트의 입증된 기술과 안정성 및 품질에 기반에 설계된 새로운‘씨게이트 엔터프라이즈 퍼포먼스 15K HDD’는 2백만 시간이라는 제품평균고장간격(Mean Time Between Failures, MTBF)과 0.44%라는 낮은 연간 실패율로 엔터프라이즈급 드라이브에 걸맞은 사양을 선보인다. ‘씨게이트 엔터프라이즈 퍼포먼스 15K HDD’는 이번 분기부터 구매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