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로통신은 지난 21일 개최된 이사회에서 외자유치시 회사 대표권을 가진 임원임을 요구하는 투자자들의 요청에 적극 부응하고, 보다 책임있는 업무추진을 통한 성공적인 외자유치를 위해 조동성 現 부사장을 대표이사 부사장으로 선임한다고 발표했다.
조동성 부사장은 미국 일리노이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한화그룹 경영기획실이사, SK텔레콤 상무, SK 그룹 대한텔레콤 상무 등을 거쳐 지난 98년 하나로통신 상무로 영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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