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워크 와이어링은 양극화된 문제다. 스펙트럼의 한쪽 끝에는 네트워크 와이어링을 완전히 싸게 사는(그리고 종종 그것을 후회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리고 다른 쪽 끝에는 보다 빠르거나 보다 더 나은 것처럼 보이는 것을 구입할 자금이 되는 기술 매니아들이 있다(이들은 언제나 첨단 와이어링이 주는 놀라운 성능과 끝없는 대역폭에 대한 이야기를 늘어놓는 와이어링 제조업체의 판매원에게 설득을 당한다).
네트워크를 구축 및 확장할 수 있는 적절한 와이어링을 제대로 구입하는 일은 어려울 수 있다. 와이어링은 최적 네트워크 성능을 위한 기본이기 때문에, 경험 있는 기술자에 의해 적절한 유형과 최고 품질을 갖춘 와이어링을 사용, 설치 및 테스트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오늘날의 네트워크 와이어링은 아날로그와 디지털 신호의 최신 믹스, 즉 이더넷, 패스트 이더넷, 기가비트 이더넷, KVM(Keyboard, Video, Mouse), VoIP(Voice over IP) 전화 데이터 및 공급기 전압, 중요한 보안 정보와 기타 신호들 등을 가져다준다.
성능 표준
네트워크 와이어링의 부가가치는 결정적인 투자의 속성을 보여주는 렌즈를 통해 이것을 보고 있는 현명한 IT 입안자들에게는 중요하게 부각되는 것이다. 하지만 케이블링 집단에 대해 거론되는 주장과 말들을 가려내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다행히도 몇 가지 기본적인 표준과 실행사례가 있어 적절한 와이어링 솔루션의 선택과 배치를 도와준다.
네트워크 와이어링에 익숙해지기 위해서는 UTP(Unshielded Twisted Pair) 와이어링 영토로 들어갈 필요가 있다. 4쌍 UTP는 수 년 동안 크고 작은 네트워크를 위한 선택의 매체가 되어왔으며, 케이블 제조 집단은 네트워크 내의 속도 향상과 대역폭 증대를 위한 촉매제로서의 역할을 훌륭하게 수행해 왔다.
하지만 언제나처럼 혼란스러운 과대광고가 필연적으로 끼어 들고, 일부 썩 훌륭하지 못한 업체들이 등장하고 있다. 한 가지 확실한 원칙은 이름 없는 UTP를 피하라는 것이다. 이것들은 주 사업자의 생산라인에서 남은 찌꺼기들이거나 더 나쁠 경우 재패키징되어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에게 성능이 좋다고 선전되는 폐품들일수도 있다. 오늘날 선택되고 있는 UTP는 카테고리 5E 케이블로, 취약성이 있는 카테고리 5는 이제 대부분 레거시로 여겨지고 있다.
UTP에 생소한 사람들의 경우, 가장 먼저 혼란을 느끼는 부분은 다양한 케이블 카테고리들 사이의 차이점인 경우가 많다. 모든 UTP 카테고리들은 IEEE, ANSI 및 TIA/EIA(Telecom/ Electronic Industry Association) 가이드라인 및 표준에 토대를 두고 있다. UTP를 다룰 때 가장 많이 인용되는 표준들 중 하나는 최근 수용되고 있는 TIA 568B와 그 다양한 TSB(Telecommunications Systems Bulletins) 부록들이다.
TIA 568B는 전선 카테고리들 사이의 차이점을 정의하고 성능 파라미터와 물리적 및 네트워크 특성들을 설명하고 있다. TIA568B는 이전의 모든 TIA 568A 및 TSB 부록들을 포함하며, 속도, 대역폭 및 테스팅에 있어서 진보된 부분들을 반영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