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컨버전스 전문기업 아이스테이션(대표 채종원 www.i-station.co.kr)은 미국 2위 규모의 대형 전자유통업체인 테크데이터(TechData)에 3D태블릿 주드(Z3D)의 런칭 및 판매를 목적으로 럭스넥스(LuxNex)와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럭스넥스는 캘리포니아 소재의 유통전문기업으로 미국 내 30개의 대형 유통채널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MOU 체결을 통해 아이스테이션은 미국 내 3D태블릿 주드(Z3D)를 연간 납품하게 됐으며, 2월 중 초도 샘플물량을 제공키로 했다.
아이스테이션은 이번 MOU 체결을 계기로 미국 내 유통전문기업과 전략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해 미국 진출을 본격화하고 제품 수출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아이스테션의 3D태블릿 주드(Z3D)는 3D 입체영상을 구현하는 세계 최초의 3D 태블릿 제품으로, G20방송통신 미래 체험전에 한국을 대표하는 미래 기술로 소개되는 등 큰 기대를 모아왔던 제품이다. 7인치 크기의 정전식 3D 패널을 탑재해 언제, 어디서든 3D 입체영상을 즐길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또한 1080p의 초고화질 풀 HD 영상을 지원하며, 세계 3대 입체음향 전문 회사인 SRS랩스의 음장을 탑재하는 등 강력한 멀티미디어 성능을 자랑한다. 더불어 모바일 인터넷에 최적화된 안드로이드 플랫폼을 채택했고, 최신 와이파이(Wi-Fi) 규격인 802.11n까지 지원해 빠르고 안정적인 무선 환경을 지원한다.
서동열 아이스테이션 전략마케팅본부장은 “이번 MOU 체결을 기점으로 국내에 이어 미국과 유럽 등 해외시장을 적극 개척해 나갈 것”이라며 “태블릿에 대한 연구개발과 현지 유통업체와의 협력관계 개척 및 증진시켜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아이스테이션의 3D 태블릿 주드(Z3D)는 라스베가스 CES 전자전 기간 동안 발행되는 CES 데일리 개막 첫 호 1면 톱기사에 ‘태블릿의 동향 및 혁신제품’으로 글로벌 기업의 태블릿 등과 함께 소개되는 등 제품기술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현지의 큰 호응을 얻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