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프린터 환경에 최적화된 ‘한국형’ MPS 솔루션
상태바
국내 프린터 환경에 최적화된 ‘한국형’ MPS 솔루션
  • 강석오 기자
  • 승인 2008.07.09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렉스마크 / MPS 솔루션
최근 프린팅 솔루션은 프린터가 단순 사무 주변기기의 역할에서 벗어나 최적의 사무환경을 만들어 주는 지능형 최첨단 디지털 기기로의 진화를 이끌고 있다. 이에 프린팅 업체들 역시 기존 제품이나 소모품 위주의 단순 판매방식에서 벗어나 기업의 요구에 맞는 솔루션 개발에 관심을 가지고 업무 효율성 증대, 비용 절감 및 업무 프로세스 개선을 컨설팅해주는 ‘통합문서관리서비스(MPS)’ 솔루션에 역점을 두고 있다. 한국렉스마크(대표 정영학)는 지난 3월 자체적으로 개발한 한국형 MPS 솔루션을 출시했다. <편집자>

국내 프린터 환경에 최적화된 ‘한국형’ MPS 솔루션
한국렉스마크는 렉스마크인터내셔널의 한국법인으로 국내에 렉스마크 제품과 프린팅 솔루션의 판매 및 마케팅, 고객 서비스를 담당하고 있다. 지난 2005년 한국 지사의 영업을 시작으로 기업용(B2B) 시장을 중심으로 컬러 레이저 프린터, 컬러 레이저 복합기를 비롯 고급 프린팅 제품 및 솔루션 서비스를 중심으로 공격적인 영업 전략을 펼치고 있다. 특히 국내 프린터 환경에 최적화된 한국형 통합문서관리서비스(MPS) 솔루션인 ‘렉스MPS’를 독자적으로 개발했다.

MPS 솔루션으로 최적의 프린터 환경 구현
문서출력 환경은 흑백에서 컬러로, 잉크젯에서 레이저로 일반 프린터에서 프린터, 복사기, 스캐너를 통합한 디지털 컬러 레이저 복합기로 빠르게 변화해 가고 있다. 이러한 변화 이유가 바로 프린팅 솔루션의 개발과 보급에 의해 진행되고 있으며, 기업의 비즈니스 환경에 최적화된 솔루션 서비스를 통해 완성된다. 이는 프린터의 기능을 통제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및 컨설팅 역량 개발과 함께 시장 상황에 맞는 세분화된 프린팅 솔루션 전략을 구사하고 있는 렉스마크의 솔루션 서비스와 일치한다.
시장조사기관인 IDC의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006년 전 세계 프린터 시장은 130조원 규모로 40조원 규모의 메모리 반도체 시장, 100조원 규모의 디지털 TV 시장보다 훨씬 크다. 프린터 시장은 컬러 레이저를 중심으로 지난해 1천350억달러에서 2008년 1천410억달러, 2009년 1천460억달러, 2010년 1천500억달러로 성장할 전망이다. 더불어 2007년 54.9%를 차지했던 소모품 시장 비중 역시 2010년에는 61.4%로 늘어날 전망으로 프린터 시장에서 실제 수익은 소모품 시장에서 발생한다고 볼 수 있으며, MPS 솔루션을 바탕으로 한 아웃소싱의 시작으로 볼 수 있다.
렉스마크 MPS 솔루션은 출력 비용 관리, 출력 관련 제어 기능, 자료생성 및 보안강화, 복합기 솔루션으로 업무 프로세스 개선 등 4가지의 솔루션 영역으로 출력에 필요한 장비별, 사용자별 정보 관리로 누가, 언제, 무엇을, 어떻게 출력 했는지의 정보를 지원한다. 또 고객의 요구에 맞게 출력 허가, 출력 금지, 흑백만 출력, 컬러 출력 금지, 특정 단어가 들어간 문서 출력 제한 등 다양한 출력 제어도 가능하다.

한국형 ‘렉스MPS·렉스컨트롤’ 독자 개발
한국렉스마크는 지난해부터 본사의 지원을 받아 자체 개발한 MPS 솔루션인 ‘렉스MPS’와 ‘렉스컨트롤’을 출시했다. 렉스MPS는 프린터 기종에 관계없이 독립적 운영이 가능하며, 이 기종 프린터가 혼재된 복잡한 환경에서도 프린터 교체 없이 최적의 통합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자원의 효율적인 배분 및 중복 투자를 억제하는 효과를 제공한다.
특히 렉스MPS는 출력정보의 실시간 자동집계, 개별 사용자에 대한 출력통계, 프린터 소모품 수요량에 대한 사전예측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더불어 고객이 원하는 사무환경에 최적화된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함으로써 궁극적으로 기업의 출력비용 절감과 업무생산성을 향상시킬 수 있다.
렉스컨트롤은 프린터에 독립적으로 관리가 가능한 솔루션으로 프린터 내부의 저장장치에 기업의 요구사항을 입력해 네트워크 서버 구축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기업이 필요로 하는 양식, 이미지 등을 입력해 사용이 간단하며 최고 수준의 보안성을 가지고 있다. 현재 국내 최대 네트워크 판매 기업이 사용하고 있다.
렉스MPS와 렉스컨트롤은 기업의 분야별, 업종별 상황과 특성에 따라 발생하는 요구를 충족 시켜줄 수 있다. 이에 중국, 대만, 홍콩 등 더블바이트 문자 사용 국가를 대상으로 렉스MPS의 해외 시장 진출도 추진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중소기업(SMB)을 대상으로 임대, 과금제 등 특화된 ‘렉스마크 밸류 프린트(LVP)’ 프로그램 운영과 더불어 특화된 솔루션을 개발해 공급할 계획도 진행되고 있다.
렉스마크 프린팅 솔루션 서비스는 프린터가 필요한 기업의 출력기기 선택부터 업무환경에 맞는 출력관리 소프트웨어 개발, 서비스 제공에 이르기까지 문서출력 환경과 관련된 모든 것을 제공한다 것이 무엇보다 강점이다. 이를 통해 기업들은 프린터를 단순 출력기기로 사용할 때와 비교해 출력비용 절감과 업무효율 개선효과를 얻을 수 있다.

글로벌 기업 성공사례로 MPS 우수성 ‘입증’
글로벌 기업의 사례로 세계적 컴퓨터 회사인 델(Dell)은 다양한 출력장비 보유로 인한 소모품 및 유지보수 비용의 증가와 출력 장비 관리의 중복된 업무 구조로 인한 비효율적인 사무 환경이 문제가 됐다.
델은 이러한 문제를 MPS 구축으로 해결했다. 사내 출력장비를 복합기로 통합, 표준화하는 한편 최적의 출력장비 배치를 통한 출력환경 개선으로 출력 비용을 50% 이상 절감한 것. 또한 복합기 사용으로 장비 수량이 30% 이상 감소해 사무공간도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게 됐다.
세계 최대 금융회사 중 하나인 뱅크오브아메리카(Bank of America) 역시 렉스마크 MPS를 도입한 첫 해에 700만달러의 경비를 절감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는 현재 프린터 시장의 트렌드인 복합기의 사용을 늘리고 기업내 문서보안과 함께 직원들의 업무 환경을 최적의 시스템으로 구성할 수 있는 프린팅 솔루션을 아웃소싱 한 결과다.

‘렉스MPS’ 기반 맞춤형 서비스
MPS가 기업의 효율성 증가와 이익에 중대한 영향을 미침에 따라 한국렉스마크는 국내 시장에서 MPS 성공사례를 만들어 나가는데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특히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한국형 솔루션인 ‘렉스MPS’를 개발해 맞춤형 서비스를 적극 진행하고 있다.
한국렉스마크 정영학 대표는 “렉스마크가 보유하고 있는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사무환경과 소비자들의 프린팅 수요에 보다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프린팅 제품과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소개해 국내 고객들의 선택의 폭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 문의 : 한국렉스마크
■ 전화 : 1588-1366
■www.lexmark.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