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700만 화소 카메라폰 `SCH-V770`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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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700만 화소 카메라폰 `SCH-V770` 개발
  • [dataNet] 강석오 기자
  • 승인 2005.03.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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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대표 윤종용 www.sec.co.kr)는 독일 하노버(Hannover)에서 열리는 국제 전시회인 CeBIT 2005에 세계 최초로 700만 화소 카메라폰 `SCH-V770`을 선보였다.

지난해 10월 업계의 예상보다 훨씬 일찍 500만 화소 카메라폰을 출시한데 이어 불과 6개월만에 700만화소 제품을 내놔 카메라폰 부문의 최강임을 다시 각인 시킨 가운데 700만 화소의 고급 디지털카메라를 직접 비교모델로 선정해 개발한 것이다.

삼성전자 700만화소 카메라폰은 700만화소 카메라(총 화소 740만, 유효화소 700만)에 광학 3배줌, 디지털 5배줌 등 강력한 카메라 기능을 가졌을 뿐 아니라 1600만 컬러 LCD, VOD/MOD, 대용량 메모리, TV출력 등 최고의 사양과 다양한 첨단 기능을 겸비했다.

특히 이번 제품은 카메라폰 최초로 전문가용 디지털카메라의 교환렌즈와 같이 망원/광각 컨버전 렌즈 장착이 가능, 광학 4.7배줌까지 가능하다.

삼성전자 이기태 사장은 "이번 700만화소 카메라폰 개발은 누구도 이루지 못한 것으로 한국 휴대폰 역사의 한 획을 긋는 쾌거"라며 "삼성 휴대폰은 언제나 새롭고 차별화된 제품을 고객에게 공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강석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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