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응형 위협 방어(ATD)’는 시스코의 보안 전략인 자가방어네트워크(Self-Defending Network, SDN) 내에서 진일보한 개념으로, 네트워크의 보안 기능은 물론, 어플리케이션 보호, 네트워크 전반에 걸친 컨트롤, 위협 견제 기능 등을 통합하는 개념이다. 이를 통해 네트워크 상의 다양한 계층에서 즉각적으로 위협요소를 감지하여 보다 견고한 보안 기능을 제공함으로써 네트워크의 위협 요소를 획기적으로 줄여준다.
시스코 시스템즈 코리아의 방항모 이사는 “ATD는 고객들에게 비용 절감과 동시에 혁신적인 보안 기능을 제시함으로써, 비즈니스를 위한 핵심 네트워크 및 어플리케이션에 걸친 보안의 미래를 제시해 줄 것”이라고 말했다.
시스코의 ‘적응형 위협 방어 (ATD)’ 전략은 3가지 핵심 요소 ▲유해 트래픽이 네트워크에서 전파되기 전에 막아주는Anti-X 방어 (Ant-X Defense) ▲어플리케이션 보안 (Application Security) ▲네트워크 지능화와 가상화를 통한 네트워크 제어 및 차단 (Network Control& Containment) 으로 이루어져 있다. 시스코는 이러한 보안의 핵심기능을 포함한 10여 종류의 제품과 소프트웨어 보강제품, 그리고 서비스들을 보안 포트폴리오에 추가됐다. <장윤정 기자>
저작권자 © 데이터넷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