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어로웍스, 부산정보산업진흥원 ‘중소기업 빅데이터 분석∙활용 지원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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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어로웍스, 부산정보산업진흥원 ‘중소기업 빅데이터 분석∙활용 지원사업’ 선정
  • 강석오 기자
  • 승인 2022.05.19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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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히어로웍스]
[사진제공=히어로웍스]

호텔수익관리시스템 ‘데이터메니티(datamenity)’를 출시한 히어로웍스(대표 이창주)는 부산정보산업진흥원 주관하는 2022년 중소기업 빅데이터 분석∙활용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2022년 중소기업 빅데이터 분석∙활용 지원사업은 중소기업이 보유하고 있는 내부 데이터를 더욱 유용하게 활용 및 분석, 가공, 시각화 하도록 컨설팅 지원을 해주는 사업이다.

선정된 중소기업은 총 5회에 걸쳐 올 한해동안 컨설팅 지원받으며, 수요기업에서 보유한 내부데이터를 분석해 신제품 기획 및 신서비스 발굴, 국내외 시장 진출 및 확대, 기존 제품/서비스 고도화, 제품/서비스 마케팅 전략 수립, 보유 데이터 활용 아이디어 기획 등으로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받게 된다.

이번 사업은 컨설팅뿐 아니라 빅데이터 세미나, 네트워킹 데이 등 행사도 개최해 기업간 교류 및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데이터 사업을 추진하는 기업 및 재직자를 초대해 만남의 장을 마련해 다양한 교류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히어로웍스는 해당 지원 사업을 통해 보유한 전국 숙박시설 데이터베이스를 더욱 활용해 판매, 분석, 가공, 시각화할 예정이라 밝혔다.

히어로웍스는 “규모가 큰 특급호텔에서만 사용한다는 고정관념을 벗어나 중소규모 호텔, 모텔, 펜션, 게스트하우스 등 모든 숙박시설이 사용가능 하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구축해 관광산업 전반에 데이터 활용을 높이겠다”고 전했다.

히어로웍스는 호스피탈리티 테크 스타트업으로 출시 4개월만에 150곳 이상의 특급호텔 및 숙박시설이 사용 중인 호텔수익관리시스템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최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이 주관한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 판매 및 가공부문 동시에 선정되기도 했다.

빅데이터 기반으로 호텔들이 시장 분석하고 가격을 결정하며, 통합 리뷰관리가 가능하도록 돕는 데이터메니티는 호텔들의 수익 증대를 위해 출시됐다.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데이터메니티는 소비자 리뷰를 감성 분석하는 리뷰 감성 데이터 분석으로 한층 업그레이드돼 호텔의 마케팅 전략 수립을 지원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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