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앤피시큐어, KB국민은행에 통합 IAM 제공
상태바
피앤피시큐어, KB국민은행에 통합 IAM 제공
  • 김선애 기자
  • 승인 2022.03.16 14:3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DB·시스템 접근제어 및 계정관리 통합한 접근제어 시스템 구축
KB원 클라우드에 공급…관리 복잡성 줄인 접근제어 시스템 공급

[데이터넷] 피앤피시큐어(대표 박천오)는 KB국민은행 ‘KB원 클라우드(KB One Cloud)’사업에서 DB접근제어, 시스템접근제어, 계정관리 등을 통합한 접근제어 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고 16일 밝혔다.

KB원클라우드 사업은 KB금융그룹 각계열사마다 자체적으로 운영 중이던 클라우드 시스템을 그룹 공통 표준 클라우드 시스템 도입을 통하여 각 사별 업무 효율성 및 그룹사간 운영 시너지를 높이기 위해 전 계열사를 동일 플랫으로 통합하는 하이브리드·멀티 클라우드 플랫폼 사업이다.

피앤피시큐어는 작년 4월 은행 마이데이터 사업 시작으로, 현재 은행과 계열사 대상 10여 개 시스템에 본격적으로 시스템을 구축했다. KB금융그룹이 목표로 하는 클라우드 전환에 맞춰 피앤피시큐어는 DB접근제어, 시스템접근제어, 계정관리를 통합하는 보안 체계를 공급했으며, 기존 레거시 환경에서 운영되는 보안체계 수준을 확보하면서도 클라우드 환경에서 통합 접근제어가 원활하게 운영되도록 지원했다.

피앤피시큐어의 ‘디비세이퍼(DBSAFER)’ 제품군은 DBMS 또는 시스템에 직접 접속하는 사용자들에 대한 접근을 통제하며, 권한별 제어, 로그 관리 기능 등을 제공한다. 우회접속까지 로깅·제어 가능하다. 또한 적용 결재자가 승인 후, 실행 전·후 데이터를 남길 수 있다는 기능을 통하여 보안 감사에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클라우드의 복잡성을 제거하기 위해서는 관리 포인트를 단순화해야 한다. 정책 관리를 일원화 해 어떤 환경에서도 동일한 정책이 자동으로 부여되고 모든 접근 기록이 저장되어 모니터링 돼야 한다. 피앤피시큐어는 다양한 보안기능을 통합으로 제공하는 U-IAM(Unified-IAM)으로 강화된 접근제어를 제공한다. DB·시스템·애플리케이션·OS·개인정보 등 다양한 접근제어와 계정관리를 통합 지원하며 국내에서 사용되는 거의 대부분의 퍼블릭, 프라이빗 클라우드를 지원한다.

피앤피시큐어 관계자는 “U-IAM 솔루션은 기존 금융권 DB접근제어 부문에서 확보하고 있는 압도적인 시장점유율을 바탕으로 금융권 클라우드 전환 사업에서도 솔루션 납품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며 ”피앤피시큐어는 기의 통합접근제어 솔루션이 꾸준히 성장하고 있으며, 온프레미스 환경뿐만 아니라, 클라우드 구축 부문에서도 지속적으로 확산되어 올해 매출 500억을 달성 할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