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타시스템, 자율주행·모빌리티 R&D 강화로 신사업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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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타시스템, 자율주행·모빌리티 R&D 강화로 신사업 본격화
  • 강석오 기자
  • 승인 2022.02.22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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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수의 지능형 교통 시스템 사업 수행
올 초 신규 사업 전담 조직 ‘블루엑스’ 신설
펜타시스템 자율주행 통합운영플랫폼 ‘아크모빌리티엑스’
펜타시스템 자율주행 통합운영플랫폼 ‘아크모빌리티엑스’

[데이터넷] 기업용 솔루션 공급 및 IT 서비스 컨설팅 전문기업 펜타시스템테크놀러지(대표 장종준)가 실시간 빅데이터 통합운영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자율주행, 모빌리티 분야 R&D로 사업 영역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3년부터 정부 지자체 공공기관에 다수의 자율주행 빅데이터 관련 사업과 프로젝트를 진행해온 펜타시스템은 자체 개발한 자율주행 통합운영플랫폼인 ‘아크모빌리티엑스(AMX: ArkMobilityX)’를 적용해 세종시 자율주행 관제센터, 경찰청 빅데이터 플랫폼 등에 구축한 경험과 과기부 자율주행 기술개발 혁신사업 공동연구기관으로 선정돼 기술력을 검증받았다.

이 외에도 다수의 지능형 교통 시스템(ITS: Intelligent Transportation Systems) 사업 수행을 인정받아 최근에는 한국도로공사가 추진하는 ‘차세대 지능형 교통시스템(C-ITS) 센터시스템 실시설계(ISMP: Information System Master Plan) 사업’을 수주하기도 했다.

이 사업은 한국도로공사가 ‘C-ITS 전국 구축’과 ‘미래교통의 모빌리티 플랫폼 기업’이 되기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펜타시스템은 이번 사업이 미래 자율주행 교통 인프라의 기준을 정립하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성공적으로 수행을 완료할 것이라고 밝혔다.

펜타시스템 장종준 사장은 “자율주행 관련 기술력과 다수의 차세대 ITS사업을 수행해 온 경험, 그리고 고객사의 신뢰를 바탕으로 자율주행 분야의 사업영역을 기존 공공분야 외에 일반 기업으로 확대해 나가기 위해 모빌리티 관련 분야의 R&D를 적극 추진하고, 연내에 새로운 사업분야로의 시장 진입을 본격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펜타시스템은 올 초 새로운 사업분야 전담 조직인 ‘블루엑스(BlueX)’를 신설하고, 자율주행/모빌리티 관련분야에서 영업, 컨설팅, 마케팅, 기술력이 뛰어난 인재를 영입하는 등 회사와 임직원이 동반 성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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