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버스 내 심리상담 플랫폼 ‘메타포레스트(META FOREST)’를 개발한 메타버스 전문기업 야타브엔터가 중소벤처기업부 기술혁신형 ‘이노비즈(Inno-Biz)’ 인증에서 A등급을 획득했다.
이노비즈는 혁신을 뜻하는 Innovation과 기업을 뜻하는 Business의 합성어로, 기술 우위를 바탕으로 경쟁력을 확보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을 지칭한다. 이노비즈 지정제도는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을 집중 지원해 여타 기업의 기술혁신을 선도하는 역할을 부여하고 국민경제적 기여도를 높이기 위해 시행됐다.
기술혁신 역량을 갖춘 업력 3년 이상의 안정적 성장 기업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기술혁신과 가치혁신을 이뤄 글로벌 시장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기업을 등급별로 선정하고 있다.
야타브엔터의 이성찬 대표는 “이노비즈 인증에 앞서 벤처기업 인증부터 데이터 바우처 지원사업 수행기관으로도 선정되며 회사의 성장을 매일 체감하고 있다”며 “이노비즈 A등급 인증은 야타브엔터에서 개발한 메타버스 프로그램의 공신력을 인정받은 덕분에 가능했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이노비즈 인증을 기점으로 메타버스 내 심리상담 플랫폼의 사회적 책임과 시장 경쟁력 확보를 위한 더 노력하고 성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야타브엔터는 2018년에 창업한 메타버스 전문 콘텐츠 업체로 AI 기술을 활용한 메타버스 상담 및 힐링 게임 솔루션인 메타포레스트를 출시했다. 또한 서울교육대학교, 고려대학교, 계명대학교 등과 메타버스를 활용한 심리상담 힐링게임의 활발한 연구 개발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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