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즈넛·경기도, ‘경기도 미래기술학교’ 추진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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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즈넛·경기도, ‘경기도 미래기술학교’ 추진 MOU
  • 윤현기 기자
  • 승인 2021.06.02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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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담당 ‘데이터 산업인력 양성’ 사업 참여…IT 인력 양성 ‘앞장’

[데이터넷] 와이즈넛(대표 강용성)은 경기도와 기업참여형 미래기술 교육 및 훈련을 위한 ‘경기도 미래기술학교’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경기도 및 경기도일자리재단,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등 2개 공공기관과 함께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블록체인, 클라우드 등의 최신 고도화된 미래 기술을 다루고 있는 KT, 삼성SDS, 네이버클라우드, 만도, 포스코ICT, 마이다스IT, 와이즈넛, 마인즈랩, 에이모 등 각 ICT 선도기업 9개사 대표가 미래 산업의 토대 마련 및 기업 맞춤형 인재 양성을 위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공공 분야 교육·훈련 커리큘럼에 ICT 선도기업의 우수한 경험 및 역량을 반영해 ‘기업수요 맞춤형 인재 양성’을 추진하고, 배출된 인재들이 현장에 즉시 투입 가능하도록 실무 중심의 ‘인적 자원 고도화’를 추진하는데 목적이 있다.

경기도 미래기술학교는 ▲경기북부 직업능력 개발센터 운영 ▲경기도 미래기술 캠퍼스 운영 ▲데이터 산업인력 양성의 3가지 사업을 추진하는데, 이 중 와이즈넛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담당하는 ‘데이터 산업인력 양성’ 사업에 참여한다.

와이즈넛은 인공지능 챗봇 및 빅데이터 검색, 분석, 수집 소프트웨어 전문기업으로서 지난 21년간 쌓아온 빅데이터 및 AI 기술력의 전문 역량을 제공해 기업 참여형 데이터 분석가 양성 과정, 맞춤형 데이터 전문가 과정, 실습 위주 데이터 전처리 과정을 운영한다.

특히 와이즈넛은 지난 3월 신한대학교와 경기북부지역 인공지능 및 빅데이터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플랫폼 산학협력(MOU)을 통해 이미 산학 간 인재양성 프로그램에 대한 논의를 진행한 바 있다. 따라서 이번 미래기술학교 협약은 IT 업계의 인력 수급 현안에 대해 한 발 더 나아간 지속적인 노력으로서 의미 있는 행보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용성 와이즈넛 대표는 “이번 경기도 미래기술학교 협약은 도내 역량 있는 ICT·소프트웨어 핵심인재 육성에 큰 힘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 와이즈넛은 이번 협약이 지자체·공공기관과 IT 기업의 성공적인 상생협력 모델로서 지역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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