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네츄럴, AI 학습데이터 구축 서비스 접근성 강화
상태바
딥네츄럴, AI 학습데이터 구축 서비스 접근성 강화
  • 강석오 기자
  • 승인 2021.01.20 18: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AI 전문가 컨설팅 제공... 소기업·스타트업 AI 접근성 향상 기대

[데이터넷] 인공지능(AI) 학습데이터 전문기업 딥네츄럴(대표 박상원)은 운영중인 AI 학습데이터 구축 서비스 ‘딥네츄럴 AI’의 시장 접근성을 높인다고 밝혔다. 

AI 및 데이터 관련 지원사업의 규모는 확대되는데, 정보 부족 등의 이유로 사업에 참여하지 못하는 스타트업이나 데이터 라벨링이 필요한 소규모 창업자를 우선 돕는 것이 접근성 강화의 주요 포인트다. 이를 통해 각 기업이 가진 기술력과 아이디어를 토대로 AI 시장의 활성화를 꾀한다는 계획이다. 

다양한 기업의 AI 및 데이터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딥네츄럴은 데이터 분야 지원사업 관련 다양한 영상 및 텍스트 콘텐츠 제공은 물론 데이터 고민을 가진 스타트업과 소규모 창업자를 대상으로 한 사내 AI 전문가와의 컨설팅을 1월부터 제공하고 있다. 

▲ 딥네츄럴 AI 학습데이터 구축 과정
▲ 딥네츄럴 AI 학습데이터 구축 과정

박상원 딥네츄럴 대표는 “최근 시장 흐름에 발맞춰 학습데이터 구축과 활용의 중요성이 널리 알려지고는 있지만 여전히 시장에는 정보 불균형이 존재하고 있다”며 “인간과 AI가 선한 상호작용을 할 수 있는 세상을 만드는 것이 딥네츄럴의 비전으로, 세상을 바꾸는 아이디어를 보유했지만 AI 데이터 구축 및 활용에 어려움이 있는 기업이 성공적으로 사업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딥네츄럴은 2019년 여름 베타 서비스를 시작으로 KB금융지주, 국립국어원, KAIST 등 50여개사와 함께 고난도 AI를 위한 다양한 데이터 라벨링 및 AI 엔진 구축 등을 진행해온 바 있다. 지난 2020년에는 2년 연속 데이터바우처 공급기업 선정을 포함해 NIA AI 학습용 데이터 구축 사업 분야 4개(질병진단이미지, 구강계질환, 도서요약, 어류행동) 선정, NIPA AI 바우처 사업에도 선정되는 등 정부 데이터 댐 관련 사업 경험 역시 보유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