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넷] 윈스(대표 김대연)는 수원대학교에 정보보호 실습장비를 기증했다. 윈스는 2019년부터 산업체 수요에 맞는 전공 교육을 통해 학생 개인 역량 향상과 기업연계 실습 교육인 ‘경기도형 대학생 취업 브리지 사업’에 참여해 왔다. 이 사업을 통해 수원대학교 1기 수료생 중 4명이 정규직으로 채용됐고 2기 참여자 중 4명이 현재 윈스에서 현장실습 진행하고 있다.

윈스는 2억2400만원 상당의 침입방지시스템(IPS), 디도스 대응시스템 등 보안솔루션 9대를 수원대에 기증했다. 해당 장비는 다양한 형태의 침입 행위를 실시간 탐지, 분석 후 유해트래픽을 차단해 보다 안정적인 네트워크 보안기술을 제공하는 고성능 장비로서 전공 학생들을 위한 실습용으로 사용 될 예정이다.

김대연 윈스 대표는 “정보보안 현장에서 활용하고 있는 네트워크 장비를 미리 교육받고 활용하여, 이해도를 높여주고 학과 실습에 도움을 주고자 장비를 기증하게 됐다”며 “향후 학생들이 정보보안 분야 취업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무능력을 갖춰 보안전문가 꿈의 날개를 달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선애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