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넷] 엔시큐어(대표 문성준 대표)는 통합계정권한관리 솔루션 ‘엔젠아이엠(eNgenIM)’ 업그레이드 버전을 출시하고 재택근무 보안 강화를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새로운 엔젠아이엠은 2차 인증, 접속 IP 등록 및 계정 접속 즉시 차단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여 안전한 계정 보안 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 솔루션은 IT 인프라 시스템 계정 생성, 변경, 삭제 등 라이프사이클을 자동으로 관리하며 사용자의 역할을 기반으로 접근 권한을 부여하고 일관된 정책을 적용할 수 있다. 관리자가 편의대로 대시보드와 메뉴 항목을 수정 및 추가할 수 있어 사용자 편의성을 극대화 했다.

자산 및 사용자 관리 기능도 업그레이드 됐다. 인사 시스템(LDAP, Active Directory)과 연결 사용자의 부서 이동 및 퇴사 시 관리자가 접속 권한을 쉽게 변경할 수 있으며 직관적으로 결재 흐름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외주 직원 또는 기간이 한정된 계정을 별도로 관리할 수 있고 미사용 또는 휴면 계정을 자동으로 탐지하여 계정의 오남용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다.

엔젠아이엠은 용이한 시스템 연동 기능으로 타 접근 통제, 비밀번호 관리, 그룹웨어 및 데이터베이스 등과의 연동을 관리자가 스스로 설정할 수 있으며 모든 내역을 모니터링할 수 있다. 또한 타임라인 또는 유형별로 변동 로그를 수집 및 저장하여 계정 권한의 통제와 추적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다.

엔시큐어 관계자는 “코로나 사태의 지속으로 기업의 안전한 계정 관리의 필요성이 증가하고 있다”며 “엔시큐어는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믿을 수 있는 통합계정권한관리 구축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선애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