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종현 아이브릭스 대표, SW산업 발전 공헌 ‘과기부장관 표창’ 수상
상태바
채종현 아이브릭스 대표, SW산업 발전 공헌 ‘과기부장관 표창’ 수상
  • 강석오 기자
  • 승인 2020.12.08 19: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다양한 산업분야에 인공지능 기술 적용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창출

[데이터넷] 인공지능(AI) 기반 한국어 언어처리 전문기업 아이브릭스의 채종현 대표가 ‘제21회 소프트웨어 산업인의 날 기념식’에서 소프트웨어 산업발전 유공자로 선정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표창을 받았다.

채종현 대표는 지난 20년간 소프트웨어 산업에 종사했으며 2016년 아이브릭스 창립 이후 챗봇, 클라우드 기반 검색엔진, 추천 서비스, 빅데이터 분석 등 인공지능 기반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과기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아이브릭스는 지속적인 기술 연구로 자체 SW를 개발해 다양한 산업 분야에 인공지능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공공분야에서는 국내 최초의 AI 큐레이팅 로봇 ‘큐아이’로 AI 서비스를 선도했으며, 대구광역시청 민원 상담 챗봇 ‘뚜봇’으로 2019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해 인공지능 기술의 우수성을 입증받았다. 

최근에는 LG, 삼성 등 다수의 대기업에 글로벌 사이트에서 안정적인 클라우드 기반 검색엔진을 제공하고 있으며, 단순 반복적인 서류 작성을 인공지능으로 자동화하는 오토 라이팅(Auto Writing) 기술로 업무 자동화를 지원해 국내 인공지능 활성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다.

아이브릭스는 소프트웨어 산업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한 공로도 인정받았다. 꾸준한 청년층 직원 고용을 통해 ‘성남시 청년 고용 우수기업’에 선정되었으며, 소프트웨어를 개발한 직원들의 정당한 보상과 권리, 의욕 고취를 위해 ‘직무발명 우수기업’으로 인증받았다.

아이브릭스 채종현 대표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는 인공지능 기반 기술을 발전시키고, 다양한 산업 분야에 인공지능을 접목해 국가 차원의 디지털 전환과 함께 대한민국 소프트웨어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