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셈, 국내 IT 성능 관리 시장 주도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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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셈, 국내 IT 성능 관리 시장 주도 본격화
  • 윤현기 기자
  • 승인 2020.12.08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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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중은행 E2E 모니터링 구축 등 금융권 차세대 시스템 운영 효율 ‘혁신’ 지원
DBPM·클라우드 통합 관제 솔루션 연계 시너지…대규모 구축 경험 기반 사업 성장세 기대
엑셈 ‘인터맥스’ 실시간 모니터링 화면
엑셈 ‘인터맥스’ 실시간 모니터링 화면

[데이터넷] 엑셈(대표 조종암)은 금융·공공·유통 등 다양한 산업군에 엔드투엔드(E2E) 거래 추적 솔루션 ‘인터맥스(InterMax)’를 연이어 공급하며 국내 IT 성능 관리 시장을 선도해 가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최근 엑셈은 시중은행 차세대 프로젝트에 ‘인터맥스’를 활용해 IT 성능 관리 모니터링 시스템을 성공적으로 구축했다. 최초 사용자 단말 요청부터 웹(WEB), WAS, DB, 외부 구간 연계 등 전사 기반 업무 시스템 관점의 전 구간 거래 모니터링 및 성능 지표, 장애 감지를 위한 거래 추적을 구현함으로써, 은행 차세대 시스템의 운영 효율성과 신뢰성을 확보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엑셈은 대형 카드사에서 ‘인터맥스’ 기반의 IT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을 진행 중이다. 해당 카드사는 핵심 업무 시스템에 대한 전 구간 모니터링을 위해 기존에 각 구간별로 별도로 사용 중이던 타사 솔루션과 외산 솔루션을 제거하고, 신규 구축을 위해 ‘인터맥스’를 도입했다. 단일 제품으로 전체 거래 흐름을 파악하고 효율적으로 시스템을 운영함과 동시에 장애 조치 시간 단축도 기대하고 있다.

현재 기업 IT 환경은 3티어(Tier) 이상의 시스템이 많아지면서 더욱 복잡해지고 분산화되고 있다. 특히 IT 기술을 선제적으로 도입하는 금융권에서는 더욱 그러하다. 이 때문에 엔드투엔드 거래 추적 솔루션에 대한 수요는 더욱 증가하고 있다.

엑셈의 ‘인터맥스’는 강력한 WAS 모니터링뿐 아니라, 수년간 지속적으로 E2E 거래 추적 기능을 강화해왔다. 비즈니스 관점의 통합 대시보드 뷰를 통해 현업 중심의 모니터링 기능을 제공하고, 다양한 포인트별로 모니터링 영역의 확장이 가능하다.

아울러, DBMS 모니터링 시장 1위 솔루션인 ‘맥스게이지(MaxGauge)’와의 상호 연동 분석이 가능하고, 클라우드 네이티브 아키텍처 통합 관제 솔루션 ‘클라우드모아(CloudMOA)’의 클라우드 환경 모니터링까지 연계해 고객들에게 제품 시너지를 통한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경쟁력을 바탕으로 ‘인터맥스’는 증가하는 E2E 거래 추적 솔루션 수요에 부응, 금융권을 비롯한 국내 전 산업 분야의 IT 성능 관리를 주도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엑셈은 ‘인터맥스 모바일APM(InterMax mAPM)’까지 더해지는 제품 라인업을 통해, 모바일-WAS-DB 전 구간의 모니터링을 책임지며 진정한 E2E IT 성능 관리를 구현하는 제품을 모두 자체 개발해 보유한 국내 기업으로서 경쟁 우위를 유지하고 있다.

류길현 엑셈 신기술본부 상무는 “마이크로세컨드 단위로 다양한 IT 기술을 선제적으로 다루는 금융 시스템을 비롯해 엑셈은 E2E APM 시장에서 기술력과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으며, 그간의 사업 수행 경험으로 국내 E2E APM 시장 최대의 안정적인 운영 경험과 최적의 아키텍처를 보장한다”며 “E2E 기반 IT 성능 관리에 대한 시장의 요구사항을 모두 지원할 수 있는 ‘인터맥스’를 통해 고객 접점을 더욱 확보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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