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수,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보고서에 성공사례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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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수,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보고서에 성공사례 소개
  • 김선애 기자
  • 승인 2020.12.02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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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금융사에 ‘데이터 레이더’ 구축 사례, 아이테 그룹 보고서에 소개
민감 데이터 식별·관리·보호하는 솔루션으로 주목

[데이터넷] 파수(대표 조규곤)는 글로벌 금융사에 데이터 식별·분류 솔루션 ‘데이터 레이더’를 공급한 사례가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보고서에 성공사례로 소개됐다고 2일 밝혔다. 이 사례는 까다로운 금융기관의 보안 규정을 지원하면서 효율적인 데이터 보호가 가능하도록 한 것으로 주목받았으며, 아이테 그룹(Aite Group)의 ‘민감한 데이터의 식별, 관리, 보호(Sensitive Data Everywhere – Find It, Manage It, and Protect It)’ 보고서에 데이터 식별 분류 솔루션의 성공적인 구축 사례로 소개됐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2017년부터 유럽 개인정보보호법(GDPR) 준수를 위해 데이터 식별 분류 솔루션 및 관련 기술은 빠르게 발전해왔다. 최근에는 개인정보보호 기술과 기존 데이터 거버넌스 솔루션이 통합되는 추세로, 이제는 데이터 식별 분류 솔루션이 단순한 컴플라이언스 대응을 넘어 비정형 데이터의 확산으로 인한 보안 리스크를 줄이기 위한 도구로 사용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이테 그룹은 문서에 포함된 정보의 민감도에 따라 세분화된 보안을 적용할 수 있도록 ‘문서별 데이터 보호’ 구현이 가능한 솔루션을 도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글로벌 금융사가 도입한 ‘데이터 레이더’는 비정형 데이터들을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은행의 특정 요구 사항에 맞춰 데이터를 분류해 민감한 데이터에 대해서는 보안을 적용한다. 또한 각 문서마다 고유 ID를 부여해 문서가 복사되거나 수정되더라도 이를 추적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한다.

이 은행의 최고 정보보안 책임자(CISO)는 “데이터 식별 분류 후 데이터에 포함된 내용에 따라 태그 삽입, 파일 이관, 암호화 등 다양한 후처리 기능까지 지원한다는 점이 타 제품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차별화된 경쟁력”이라고 언급했다.

이 은행은 파수 데이터 레이터에 대한 높은 만족감으로 파수 엔터프라이즈 디알엠(Fasoo Enterprise DRM)까지 추가 도입해 보안을 더욱 강화했으며, 향후 북미 지역 전체 조직으로 확대 적용할 예정이다.

조규곤 파수 대표는 “많은 글로벌 금융기관들이 비정형 데이터에 대한 가시성 확보와 통제를 위해 여러 제품들을 검토하고 있는 시기에 파수 솔루션 적용 사례가 영향력 있는 보고서에 집중적으로 다뤄진 것은 매우 유의미한 일”이라며 “지난 번 포레스터 보고서에 이어 유명 리서치 기관이 발행하는 보고서에 파수 데이터 레이더가 연이어 소개됨으로써, 데이터 식별 분류 분야에서도 글로벌 플레이어로 자리매김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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