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셈, 향상된 클라우드 통합 관제·지능형 IT 운영 기술 선봬
상태바
엑셈, 향상된 클라우드 통합 관제·지능형 IT 운영 기술 선봬
  • 윤현기 기자
  • 승인 2020.10.26 10: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제 AI 엑스포서 ‘클라우드모아’·‘싸이옵스’ 선봬…사업 기회 확대 모색

[데이터넷] 엑셈(대표 조종암)은 ‘국제인공지능대전’에서 뉴노멀 시대에 필수적인 클라우드 통합 관제와 AIOps의 고도화된 기술 역량을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엑셈은 국내외 바이어 및 공공·기업에 클라우드 통합 관제 솔루션 ‘클라우드모아(CloudMOA)’와 AI 기반 지능형 IT 운영 솔루션 ‘싸이옵스(XAIOps)’를 소개하며 사업 기회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행사 전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안전한 환경에서 상담을 진행하기 위한 사전 상담 신청과 비즈니스 1:1 상담 매칭 프로그램에 다수의 바이어 및 기업들이 엑셈과의 솔루션 상담을 신청하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 다양한 사업 환경과 IT 운영 관리 변화의 기로에 놓인 기업들의 위기관리 능력 향상의 중심에 클라우드와 AI 기술이 있음을 실감케 하고 있다.

행사 기간 동안 집중 소개될 ‘클라우드모아’와 ‘싸이옵스’에는 DBPM 시장점유율 1위를 유지하고 있는 ‘맥스게이지(MaxGauge)’와 엔드투엔드 거래 추적 통합 성능 관리를 구현한 ‘인터맥스(InterMax)’의 우수한 기술과 노하우가 집대성됐다.

그뿐만 아니라 엑셈이 450여 고객사를 보유한 20년 업력을 바탕으로 국내외 다양한 산업군에 속한 고객사의 비즈니스 상황에서 발생한 수많은 장애를 해결하며 실제 비즈니스 현장의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해 주는 기술도 탑재됐다.

‘클라우드모아’는 IT 환경을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혹은 멀티 클라우드로 전환하는 기업에게 클라우드 환경의 대규모 IT 인프라와 서비스에 대한 올인원 통합 관제 서비스를 제공한다. 독자적인 기술력으로 컨테이너 단위 문제까지 신속하고 정확하게 파악함으로써 근본원인을 분석하고, 장애 복구 시간을 단축시켜 준다. 대규모 마이크로서비스 아키텍처(MSA) 기반 컨테이너 환경 관제도 가능하다.

‘클라우드모아’는 국내 유수의 클라우드 사업자, 유통 기업, 게임사 등에서 호평을 받았으며, 지난 7월 프로모션 이후 다수 기업과 PoC 및 사업 논의가 진행되고 있을 뿐 아니라, 대형 카드사와 제1금융권 등에서 ‘클라우드모아’ 구축을 진행하는 등 고객 확보가 본격화되고 있다.

AI 기반 지능형 IT 운영 솔루션 ‘싸이옵스’는 기업의 다양한 인프라와 애플리케이션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해 부하 특성과 패턴을 학습하고, 장애 상황을 예측함으로써 IT 운영자의 선제적인 대응을 지원하는 솔루션이다. 시스템 부하와 장애의 빠르고 정확한 예측, 부하의 패턴 분석과 비정상 탐지를 통한 종합적인 근본 원인 분석이 강점이다.

그뿐만 아니라 실시간 메트릭 데이터를 기반으로 분석하기 때문에 ‘장애 발생 후 2~3분 이내 근본 원인 도출’이 가능할 만큼 강력한 성능을 보유하고 있다. 운영에 문제가 되는 장애들을 해결하는 데 통상 짧으면 수십 분, 치명적인 경우 2~3시간이 소요되는 현실에 비춰볼 때 실무자들의 부담을 크게 덜어줄 수 있다.

‘싸이옵스’는 IT 기반의 온라인 및 국가 간 거래 등 중요한 트랜잭션이 상시 이뤄져 24시간 365일 무중단 IT 시스템 운영이 필수적인 제1금융권을 비롯해 대형 유통사, 공공기관 등 다수 기업과 기관에서 PoC를 성공적으로 수행했으며, 이를 기반으로 최근에는 금융사 차세대 시스템에 ‘싸이옵스’ 1차 구축을 진행하는 등 본격적인 사업들을 진행 중이다.

류길현 엑셈 신기술본부장은 “IT 성능 관리 분야의 높은 기술 역량과 AI, 클라우드 기술이 결합돼 지속적으로 고도화되는 클라우드 통합 관제 솔루션 ‘클라우드모아’와 AI 기반 IT 운영 지능화 솔루션인 ‘싸이옵스’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는 동시에, 다양한 사업 기회를 적극적으로 모색하는 데 집중할 것”이라며 “기업 고객들에게 독보적인 클라우드 통합 관제 역량과 AI 기반 IT 인프라 운영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