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핀글로벌, 모빌씨앤씨 클라우드 비용 50% 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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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핀글로벌, 모빌씨앤씨 클라우드 비용 50% 절감
  • 윤현기 기자
  • 승인 2020.09.15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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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 매니지드 서비스·옵스나우 통해 과다 청구 비용 발견 후 조기 종료하며 비용 절감

[데이터넷] 베스핀글로벌(대표 이한주)은 모빌씨앤씨(대표 황보영철)의 클라우드 비용을 최대 50% 절감했다고 15일 밝혔다.

모빌씨앤씨는 1995년 설립 후 비즈몹(bizMOB), 비즈웨이브(bizWAVE) 플랫폼을 활용해 모바일 솔루션 구축과 모바일 통합 운영 서비스를 엔드투엔드로 제공하는 회사다. UX 컨설팅 서비스와 안드로이드, 아이폰 전문 개발 인력이 부족해 네이티브 앱을 개발하는데 어려움을 겪는 고객들을 위한 네이티버 케어 서비스(Native Care Service)도 제공하고 있다.

모빌씨앤씨는 고객사의 모바일 판매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운영하기 위해 클라우드를 도입했으나, 초기에 클라우드 환경에 적응을 하는데 어려움이 많았으며, 여러 가지 시행착오로 인해 클라우드 사용 비용이 과다하게 나오는 문제도 발생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베스핀글로벌은 클라우드 매니지드 서비스와 함께 클라우드 관리 솔루션인 옵스나우(OpsNow)를 통해 사용 현황과 비용 등의 운영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면서 문제점을 개선했다.

특히 설정 오류로 인해 과다 청구된 비용을 발견하고 조기에 종료하면서 비용을 절감할 수 있도록 하고, 예약 인스턴스(Reserved Instance)를 제안하면서 클라우드 도입 초기에 비해 50%의 비용을 절감하고 안정화 이후에는 30% 이상의 클라우드 비용을 절감했다.

박효보 모빌씨앤씨 팀장은 “고객사들이 이제는 클라우드를 도입하는 이유가 아니라 어떻게 더 잘 사용할 수 있을지에 대한 비즈니스적인 접근이 더 많다. 개발회사로서 서비스가 안정적으로 구동될 수 있도록 인프라를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며, 이를 위해 베스핀글로벌과 같은 클라우드 전문회사와 함께 일하는 것이 클라우드의 활용 방법이나 비용적인 측면에서 많은 이점이 있다”고 말했다.

김성수 베스핀글로벌 CTO는 “클라우드를 도입하기 위해 고려하는 시점부터 클라우드 전문가와 함께 논의하면 훨씬 생산적인 시스템을 빠르게 구축하면서도 안정적인 운영을 이끌어낼 수 있다. 세계적으로도 인정받고 있는 베스핀글로벌의 전문가들이 기업들이 다양한 시점에서 당면한 어려움을 빠르게 해결하면서 더욱 개선된 사용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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