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애니 ‘마크맵’, GS인증 1등급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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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애니 ‘마크맵’, GS인증 1등급 획득
  • 김선애 기자
  • 승인 2020.09.14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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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S 기반 CCTV·가로등 등 지역 내 시설물 관리·실시간 모니터링
사회적 약자 실정 예방·성버모지자 무단 이탈 감시 등 활용 가능

[데이터넷] 마크애니(대표 최종욱)는 GIS 기반 시설물 관리 솔루션 ‘마크맵(MarkMAP)’이 GS인증 1등급을 획득했다고 14일 밝혔다. 마크맵은 GIS를 기반으로 CCTV, 가로등 등 지역 내 시설물 관리와 실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한 솔루션이다.

마크맵은 행정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시설물 이동 시 이동 동선 및 관련 히스토리를 관리할 수 있어 시설물의 중복 이동으로 인한 예산 낭비를 최소화한다. 또한 가로등 고장 등으로 민원이 접수되면 실시간으로 해당 위치에 장애 표시를 띄워 신속한 대응이 가능한 환경을 조성한다.

여기에 시설물의 실시간 이동 동선 추적이 가능해 활용성을 높였다. 이동이 가능한 시설물의 실시간 추적 및 영역이탈 알림 기능을 제공해 치매노인, 발달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의 실종 예방이나 성범죄자 무단 이탈 감시, 드론이나 로봇의 위치추적 등에도 활용할 수 있다.

▲GIS기반 시설물관리 솔루션 ‘마크맵(MarkMAP)’ 구동 화면
▲GIS기반 시설물관리 솔루션 ‘마크맵(MarkMAP)’ 구동 화면

관제 기능 고도화를 위한 솔루션 간 연계도 쉽다. 지능형 선별관제, CCTV영상반출, 자산관리 등 마크애니 제품군 연계는 물론 타사 제품과도 연동할 수 있도록 API를 제공한다. 가령 마크맵을 선별관제 시스템과 결합하면 관제를 원하는 물체의 움직임 추적과 동시에 해당 물체가 있는 위치의 CCTV영상까지 함께 볼 수 있어 집중 관제가 가능하다.

최종욱 마크애니 대표는 “그간 시설물 관리는 수량, 종류, 설치위치 등 단순 관리대장 형태로 실시간 장애대응과 체계적인 관리가 어려운 단점이 있었다”며 “또한 공공시설물에도 GPS, IoT기기 활용이 증가하는 추세에 따라 이에 걸맞는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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