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넷] 그래픽AI 전문기업 펄스나인(대표 박지은)은 가상이미지 자동화 서비스 ‘딥리얼AI’를 선보이며 게티이미지코리아(대표 박건원)와 AI그래픽 솔루션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펄스나인의 딥리얼AI는 사람, 자연물, 사물, 실내뿐 아니라 공상과학 영화나 게임에서 등장하는 가상의 생물체까지도 AI로 디자인하는 서비스다. 특히 사람 얼굴 생성에 뛰어나며 기존 애니메이터들이 수개월에 걸쳐 사람을 디자인하고 프레임단위로 이미지를 조정하던 부분을 자동화해 고효율로 탄생시킨다.
게티이미지코리아는 국내 최대 스톡 콘텐츠 전문 기업으로 세계 25만 명 이상 사진작가와 영상 전문가를 통해 매월 30만 개 이상의 사진과 영상 콘텐츠를 업로드하고 있다.
박지은 펄스나인 대표는 “딥리얼AI로 AI를 통한 대량의 이미지 재료 생산은 창작 생태계의 병목현상을 해결할 수 있다. 이번 MOU로 크리에이터들은 조금 더 쉽게, 폭 넓게 원하는 이미지를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적합한 이미지를 찾기 어려울 때에는 그래픽AI를 통해 맞춤형 이미지를 새롭게 만들 수 있도록 연구 개발을 고도화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펄스나인은 크리에이터 전문 에이전시 크릭앤리버코리아와도 MOU를 체결했고 딥리얼AI를 활용한 가상캐릭터 사업 제휴 부분으로 신한은행 퓨처스랩 프로그램에 선정되며 AI 이미지 사업 성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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