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니뮤직 6월 1주차(5월 28일~6월3일) 주간차트 1위는 인기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OST인 ‘너에게 난, 나에게 넌’이 차지했다.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1 마지막 OST인 ‘너에게 난, 나에게 넌’은 3일간 일간차트 1위에 올랐고 실시간 차트는 78시간 1위에 랭크됐다.
이 곡은 지난 2001년 발매된 자전거 탄 풍경의 원곡을 리메이크한 버전으로, 따뜻한 멜로디가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2위는 트와이스의 신곡 ‘MORE & MORE(모어 앤드 모어)’가 차지했다. 모어 앤드 모어는 트와이스의 달콤한 목소리와 청량한 매력이 어우러진 서머송으로, 실시간 차트 53시간 1위에 올랐다.
3위는 로이킴의 ‘살아가는 거야’가 랭크됐고, 4위는 ‘슬기로운 의사생활’ OST인 ‘사랑하게 될 줄 알았어’가 올랐다.
지니뮤직 관계자는 “드라마 인기에 힘입은 OST가 대중들의 마음을 사로잡았고, 특히 리메이크한 곡들이 새롭게 재해석되며 인기차트에 오른 듯싶다”며 “본격적인 여름을 맞아 발매된 시원한 서머송 또한 팬들의 마음을 공략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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