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넷]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회장 이홍구)는 지난 28일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사무국 인근에서 빅데이터·인공지능(AI) 분야 취업연계 교육과정의 선후배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4월 개강한 빅데이터와 AI 과정의 교육생들의 직무이해와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기획됐다. 2016년부터 2019년까지 협회의 교육과정을 수료하고 대기업, 빅데이터·AI 전문 기업, 스타트업 등 소프트웨어의 다양한 분야에서 근무 중인 졸업 선배 20여명과 현 교육생 60여명이 참여했다.
간담회에서는 졸업 선배들의 생생한 취업준비 과정 및 기업 내 실무 적응, 개인별 고충과 스트레스 해소 방법, 구직활동 조언과 교육생 질의응답 등이 진행됐으며, 해당 과정 강사들의 가이드 등도 함께 제공됐다.
교육생들에겐 선후배 간의 소통의 시간을 통해 취업 자신감 및 목표의식을 고취시키고 다양한 소프트웨어 기업 및 직군에 대한 정보를 획득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교육생은 “협회에서 배운 기술과 지식이 실제 회사에서 어떻게 발휘될 수 있는지 알아볼 수 있는 자리였으며, 향후 선배들과의 지속적인 연락을 통해 성공적인 취업을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서홍석 협회 부회장은 “졸업 선배를 통해 듣는 생생한 근무경험과 구직활동 경험 공유를 통해 현재 교육생들은 분명한 취업 목표와 효과적인 취업 계획을 세울 수 있을 것”이라며 “2015년부터 협회 교육과정을 통해 취업에 성공한 수료생들의 인프라를 잘 활용해 지속적인 선후배 간의 네트워킹 기회를 가질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