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통합데이터센터, 제3기 자문위원단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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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통합데이터센터, 제3기 자문위원단 출범
  • 강석오 기자
  • 승인 2020.05.28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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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정보화정책 발전과 기술향상 위한 자문위원단 구성

[데이터넷] 국방통합데이터센터(DIDC)는 민간역량을 적극 활용해 국방정보화정책 발전, 4차산업혁명 ICT 도입 및 전문기술 향상을 위해 제3기 자문위원 위촉식 및 1차 운영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자문위원은 DIDC 센터장을 포함해 IT산업계 6명(김유신 알티캐스트 데이터사이언스 부문장, 노규남 케이아이엔엑스 대표, 윤두식 지란지교시큐리티 대표, 이승택 브이텍 부사장, 조홍연 씨티아이랩 대표, 최환진 시큐아이 대표), 학계 2명(류연승 명지대 교수, 최용락 숭실대 교수), 시민단체 1명(공병철 한국사이버감시단 이사장) 등 최신 ICT 정책 및 기술 자문을 위한 현장 전문가 위주로 구성됐다.

DIDC에 따르면 자문위원단은 국방컴퓨터체계 운영 및 고도화를 위해 정책발전, 시스템운영, 정보보호, AI, 빅데이터, 클라우드 등 6개 분야에 대해 군 내외에서 추천한 학계와 민간전문가로 구성됐다. 이후 자문회의는 각 분야별 수시로 개최할 예정이며, 자문위원단은 민간의 시각에서 DIDC 정책과 기술을 검토하고 발전 방향을 제시하게 된다.

위촉식 직후 진행된 1차 회의에서는 DIDC에서 추진하고 있는 클라우드 퍼스트 정책, 각종 정보자원의 효율적 관리를 위한 SDDC 구축, 4차산업혁명 핵심기술인 AI, 빅데이터, 클라우드와 연계 방안 등 안건에 대하여 위원간 관련 분야 집중토론이 진행됐다.

신삼범 DIDC 센터장은 “부대 중장기 발전 방안, 체계 도입 및 교체 등 각종 사업에 대한 조언과 정보화정책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진행하는 자리가 됐다”며 “최신 ICT 동향 연구를 위한 상호협력, 정책발전 및 고도화를 위한 기술적 지원 성과를 창출할 수 있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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