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플랫폼, 레드햇 오픈시프트 전략 파트너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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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플랫폼, 레드햇 오픈시프트 전략 파트너로 선정
  • 윤현기 기자
  • 승인 2020.05.26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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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 분야 IaaS 시장 넘어 PaaS 시장까지 진입할 수 있는 발판 마련

[데이터넷] 아이티센그룹의 IT 솔루션 공급 전문 기업 씨플랫폼(C Platform, 대표 김중균)이 ‘레드햇 오픈시프트 프랙티스 빌더(Red Hat OpenShift Practice Builder)’로 선정됐다. 양사는 ‘레드햇 오픈시프트’ 전략 파트너로서 상호 협력키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레드햇 오픈시프트는 하이브리드/멀티 클라우드 배포를 관리하는 쿠버네티스 컨테이너 플랫폼으로 개발자의 생산성을 높이고 혁신을 촉진할 수 있는 PaaS 솔루션이다. ‘레드햇 오픈시프트 프랙티스 빌더’는 레드햇 오픈시프트와 제이보스(JBoss)를 활용해 나날이 늘고 있는 컨테이너화된 애플케이션 개발 환경에 대한 수요를 충족할 최신 클라우드 네이티브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이다.

김중균 씨플랫폼 대표는 “국내에서 프라이빗 및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로의 전환이 가속화되고, 기업 내부에 최적화된 클라우드 서비스 기술 중요성이 강조되는 시기에 오픈소스 및 클라우드 시장의 리더인 한국레드햇과 오픈시프트 프랙티스 빌더 계약을 체결한 점은 양사에 의미가 크다”며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클라우드 분야 IaaS 시장을 넘어 PaaS 시장까지 진입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고 평가했다.

진재형 한국레드햇 대표는 “레드햇 오픈시프트 프랙티스 빌더는 SI들이 레드햇 오픈시프트에 대한 전문성을 키움으로써 최신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고, 이를 활용해 새로운 서비스들을 더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된 프로그램”이라며 “국내 첫 레드햇 오픈시프트 프랙티스 빌더 프로그램을 IT 솔루션 공급 전문 기업인 씨플랫폼과 함께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콤텍시스템 총판사업부문의 전문성 확보와 고도화를 위해 출범한 씨플랫폼은 클라우드, 데이터&AI, 시큐리티, IoT 등 미래 IT 테크놀로지의 기반이 될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고 있다. 뉴타닉스·/VM웨어 HCI 솔루션 기반의 IaaS 라인업과 레드햇 오픈시프트 베이스로 IBM 클라우드 팩까지 맞춤 설계가 가능한 PaaS 라인업을 확보, 국내 프라이빗 클라우드 분야 토털 솔루션 프로바이더로 자리 잡았다는 평가다.

뿐만 아니라 빅데이터를 활용한 AI 솔루션, 이기종 데이터 모니터링 솔루션, 데이터 암호화, 클라우드 및 네트워크 보안 솔루션까지 사업 영역을 확장하며 시장에서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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