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수스, 240Hz 주사율 휴대용 게이밍 모니터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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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수스, 240Hz 주사율 휴대용 게이밍 모니터 출시
  • 강석오 기자
  • 승인 2020.05.25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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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넷] 에이수스코리아(지사장 강인석)는 게이밍 휴대용 모니터 ROG 스트릭스 XG17AHPE를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ROG 스트릭스 XG17AHPE는 17.3인치 화면 기반에 16:9 비율의 화면비로 설계됐다. FHD 해상도에 IPS 광시야각 패널을 적용했으며, 특히 휴대용 모니터에 세계 최초로 240Hz 고주사율과 3ms의 응답속도를 가지고 있어 기존 휴대용 모니터의 한계에서 벗어나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게이밍에 최적화된 모니터로 사용 가능하다.

최대 휘도 300cd/m2, 명암비 1000:1을 갖추고 있으며 휴대를 고려한 10W의 낮은 소비전력으로 최대 3시간 반 동안 구동이 가능한 7800mAh의 리튬폴리머 배터리를 내장하고 있어 별도의 전원 공급 없이도 사용이 가능하다.

17.3인치의 대화면을 갖춘 ROG 스트릭스 XG17AHPE는 1.06kg라는 인치대비 가벼운 무게를 가지고 있으며 편한 자세로 장시간 게임이 가능하도록 휴대용 보호 케이스를 거치대로 사용 할 수 있다. 또한 USB 타입-C를 통해 충전 및 디스플레이포트 연결이 가능하며, 마이크로 HDMI 케이블 통해서도 연결이 가능해 PS4 프로, 엑스박스원, 닌텐도 스위치, PC 등과 폭넓은 호환성을 가진다.

자체 내장된 디스플레이 위젯을 통해 한번의 클릭으로 디스플레이 속성을 변경하거나 프로그램별로 화면 설정을 다르게 할 수 있으며, 그 설정된 값을 저장해 다른 모니터 사용 시에서도 추가 설정 없이 동일한 색감과 설정으로 화면을 즐길 수 있다. 기존 에이수스 게이밍 모니터가 갖고 있는 게이밍 핫키, 화면 프레임 나누기와 같은 특장점은 그대로 가지고 있으면서 휴대폰 혹은 휴대용을 포함한 게임 콘솔 연결을 고려해 설정값을 3개로 저장할 수 있으며, 기본 설정된 ‘게이밍 모드’, ‘오피스 모드1’, ‘오피스 모드2’를 통해 쉽게 작업 환경에 맞는 최상의 화질을 경험할 수 있다.

에이수스코리아 관계자는 “휴대용 게이밍 모니터는 높은 편의성을 기반으로 240Hz라는 압도적인 성능의 주사율을 자랑하는 모델로 휴대성이 주는 업무 효율성과 더불어 휴대용 기기를 포함한 게임콘솔 사용에 있어 최상의 비주얼로 즐기기 위한 최고의 선택이 될 것”이라며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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